REVIEW

포인트 받기!
사용 리뷰 작성시 3,000점을 적립드립니다.
REVIEW

3일 단식, 3일 보식 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단추맘 작성일22-07-07 16:58 조회1,838회 댓글0건

본문

갱년기 열로 4년째 마음도 몸도 무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한약, 비타민 요법, 다른 단식 요법, 운동등 나름 여러 방법으로

갱년기에 어려움을 이겨내보려 노력했다.

처음 갱년기 열과 다한증으로 고생할 때에는 가족들도 관심을 갖고 함께

이겨내보려 노력해줬다. 

그렇게 1년, 2년, 지나고 3, 4년째 접어들자 고통은 오롯히 내 몫이 되었다.

곁에 있는 가족들도 뽀족한 수가 없고, 대신 아플 수 없으니 그럴수밖에

없는 것도 이해된다. 

누구를 탓하기 보다 스스로 이겨내는 것이 맞다 싶었다. 


2021년 7, 8월 무더위속에 갱년기 열까지 더해져서 숨이 막혀오고,

잠을 설치고, 온 몸이 땀범벅이 되는 시간을 보낸터라 다가올 여름이 두려웠다. 

대체의학을 공부하는 지인으로부터 효소 단식이 몸에 독소를 빼주고 밸런스를

잡아 준다고 해서 팔보식품에 3일 효소 절식으로 시작을 했다.


주문을 하고 하루 뒤 집으로 배송된 박스를 여는 순간! 와~~~하고 소리를 질렀다.

안내장을 읽으며 보내준 절식, 보식 제품을 살펴보면서 이런 정성스런 제품을

받아본 적이 언제던가? 싶었다.

효소 절식만 생각했지, 보식 제품까지 단정하고 꼼꼼하게 들어 있을 줄이야.

절식은 되는데 대부분 보식이 어려워서 절식이나 단식의 효과가 무너지는 경우를

많이 보고 겪은 터라 보식 프로그램은 감동 그 자체였다.


정성스럽게 준비된 제품을 자그만한 지퍼백에 담아서 출근했다.

전문 플래너가 카톡으로 일일이 챙겨줬다.

전에도 단식을 했었는데, 주위사람 모두 맛난 것을 먹는데 혼자서 단식하는 것에

외로움을 느꼈었다.


전문 플래너가 보내주는 카톡 메세지 덕분에 의지를 다시 다지고 즐겁기 까지는

아니어도 응원받는 든든한 마음으로 3일 절식을 해냈다.

조금 힘이 빠진 느낌이 없진 않았지만, 중간 중간 먹는 함초가 어찌나 맛있던지

음식에 대한 유혹 없이 3일을 잘 지냈다.


보식을 하면서 무가당 두유에 생생투를 섞어서 마셨다.

효소는 그동안 마셔왔던 그 어떤 제품보다 완성도가 높았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줬다.

마치 잘 발효된 차 한 잔을 할 때처럼... 직장을 다니면서 왕성한 활동을

줄일 수가 없어서 무리가 아닐까?하며 시작했던 3일 절식,3일 보식 프로그램은

나에게 용기를 주었다.


나를 돌보는 용기, 직장을 다니면서도 절식을 해내는 결단과 인내,

헬스 플래너의 따뜻한 응원 덕에 세샹에 나를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든든함까지.


좀 더 용기를 내어 7일 절식, 10일 보식 프로그램에 도전하고 싶어졌다.

3일 절식 프로그램으로 갱년기에 모든 증상이 좋아질 거라는 기대는

애초에 하지도 않았다.

다만 몸이 가벼워졌고, 잠을 좀 더 깊이 자고, 나 스스로를 더 사랑하고 믿게 되었다.


잘 해낸 나에게 격려와 축하를, 그리고 아름다운 식품으로 응원 주신

팔보식품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어 후기를 남긴다.

이 웹사이트는 경남서부지식센터 IP지원사업으로 리뉴얼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