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청 팔보식품 본사 뜰에는

밤나무, 은행나무, 산수유, 배롱나무, 

모과나무, 동백꽃 등 제법 큰 나무들이 많습니다.

차경(借景)을 중히 여기며 

자연스러운 경관을 유지하는 가운데 

제법 큰 감나무에는 제법 감이 많이 열리는데 

올해에는 무더운 날씨 때문인지 작년의 절반도 

안되는 감을 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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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번 치지 않고 매년 맛보게 되는 대봉감.
비록 크기는 작고 못생겼지만 제법 맛있답니다.

어제부터 저희 팔보식품에서 

제품을 구입하시는 분들께 조금씩 맛보시라 

구매하시는 제품과 함께 발송드렸습니다.

풍광이 좋은, 지리산 산청에서 

키워 보내드리는 저희들의 선물.


작지만 큰 마음으로 받아주시길요.


2024. 11. 12.



※ 대봉감이 많지 않아 

소진시 보내드리지 못합니다.

대봉감은 따뜻한 곳에 두었다가 

껍질이 말랑말랑 해지면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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