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이어트 하겠다는 결심이 서니까
가장 먼저 생각난게 팔보효소였어요.
8년쯤 전까지 세번정도 한 것 같은데
아주 만족했던 기억이 있어서요^^

출산과 육아로 잊고 지내다가
오랜만에 찾았는데도
여전히 관리 기록이 잘 남아있고 플래너님도 기억해 주셔서 반가웠어요ㅎㅎ

절식후 이틀째인가 기운이 딸리는듯한 고비이후,
기대하던 체중감소는 아니었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뿐더러
몸이 가벼워지니 좀 더 움직이게 되는것 같아 스스로 너무 신기하더라구요ㅎㅎ
생각해보니 급격한 체중감소로 몸에 무리가 가는 것보다 지금 이 컨디션으로 서서히 빠지는게 더 좋단생각이 드네요.

처음엔 10일 계획이었는데
추가로 닷세정도는 거뜬히 할 수 있을거 같아요.ㅎㅎ

마음먹은김에 며칠 더 하려고 추가 구입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