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40대 주부입니다. 평소엔 이렇게 긴 연휴가 없어서 추석기간을 이용하여 단식을 진행해보았어요.
처음 이틀은 기운이 없고, 정신이 멍~ 해지고 해서 조금 힘이 들었는데요.
삼일째부터는 몸도 가벼워지고
배고픔도, 기운빠짐도 없이 괜찮았어요.전에 굶으면서 할때는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서 중도에 포기했었는데요.이번에는
어제까지 7일 단식을 마치고 오늘부터 보식기간입니다.
보식기간도 잘 지켜서 이제부터는 몸관리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진짜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배고픔도 없고, 기운없음도 없고,
머리도 안 아프고.
대신 몸도 정신도 맑아지는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