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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두철미한 성격으로 나를 무장해야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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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보식품 작성일18-01-05 15:40 조회16,4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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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관리자가

2008. 01.11  강아영 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정말 음식에 관한 거라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식탐이 강했고
먹는거라면 2천원짜리 음식점에서 혼자 4개 시켜먹고 배부른데도

불구하고 디저트를 입에 달고 살았고 레시피나 식단짜는 거를 했던

울언니를 보고서 쳐다도 안보던 저였지요..
 
[불안반] 이 상태에서는 식욕에 대한 대단한 자긍심과

눈앞에 나오는 음식을 절대 절제하지 못하는

저에게 해당되는 진실한 마음으로서 내가 다이어트를

한다는 자체가 실패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 시기였다..
 
[기대반] 난 원래 뭐든 할려면 서점부터 가서 찾아보는 편인데

자료에 나오지 않으면 하지도 않는 게 바로 저라서 서점가서 찾고

또 인터넷으로 찾고..인터넷으로 찾을 때는 과대광고인지 아닌지

또는 신뢰도가 있는건지 알맞게 짜여진 프로그램인지

나름 열심히 서치하는 단계였다..
 
[준비반] 다이어트하기 전에 나를 무장하는 목표설정 및

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무한한 상상력을 주는 사진으로 도배..

내방은 실제로 날씬한 그녀들이 날보고 썩소를 날리고 있다..


인터넷을 주로 하는 나에게 컴퓨터는 나의 재산이다..

그러므로 컴퓨터에도 나를 무장할 수 있는 비밀병기를 심어놨다..

바로 부팅되자마자 튀어나오는 메인화면

[너 살빼면 좋겠다]하는 문구와 내가 실로

 사랑하는 아니 흠모하는 몸매와 그이(?)사진을 올려놨지요..
 
[시작반] 몸을 스트레칭하는 운동부터

스크랩을 하는 단계로서 눈에 불을 켜고 자료를 수집한다..

또는 주변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집중력이 강한 시기
 
절식 1일부터 7일까지의 후기..
 
정말 나를 리모델링하는 느낌으로 총체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생생다이어트 플랜대로 또 추가적으로 야채수까지 만드는

정성을 들여서 한 결과 변비증세완화..쾌변보고 있음..(현재도)


이건 아마도 효소원액과 함초 그리고 물+운동에 의하여 빠진듯한 모양..
요즘에도 물많이 먹는 습관생겼음.
p모사의 쾌변요구르트 이제 필요없을 거 같음..(안녕~)
가장 중요한 체중감량은 7kg 감량..흠..놀라운 성과..이대로 멈춰랏~!
 
보식1일부터 10일까지의 후기..
 
보식1일~3일 곡류효소인 생생투를 먹음으로서

고소한게 나름 맘에 들었다고나 할까..;; 베지밀A 모두는 너무 양이 많다..

반만 섞어서 휘휘 저어가며 진죽이 되는듯한 느낌보다 좀 더 묽게~

베지밀 반에 곡류효소 이거 은근히 배가 빵빵하다..절식 때 배를 비우긴 비웠나보다..


보식4일~10일 밥이 들어가기가 두려울 정도로 밥을 보면 많아보인다..
식단과 레시피를 지극히도 싫어하던 내가 식단을 짜기 시작한다..

정말 실로 놀라울 따름..정신력 붐업~! 밥의 양은 3분의 1로 줄었다..

그래서 내가 절로 놀란다..밥을 뜨고 나자신이 이렇게 적게 뜨니..;;;
다양하게 영양소의 섭취를 하되 예전에는 반찬그릇이 통으로 놓여졌지만

정말 자그만 간장종지만한 사이즈의 그릇에 가지런히 반찬을 담는다..
어느새 나의 별명은 "식단녀"로 전락하고 만다..바로 이게 내가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일지다..
 
몸무게 다시 점검..


오늘은 보식기간으로 따지면 하루가 지났으나

절식기간 때 빠진 7kg에서 0.5가 플러스 마이너스 선상에서 유지되고 있고

보식 후에도 이렇게 식단조절과 운동병행으로 보다 편한 라이프스타일을 갖게 되었죠..
 
효소원액은 앞으로도 더 구매할 예정이며

보식 후 관리 이번달까지 본인이 철저하게 하도록 하지요..
플래너님의 관리와 본인의 의지와 자긍심

그리고 도전목표가 함께 하는 한 못이룰 게 없다는 나의 생각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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