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turning poi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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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보식품 작성일18-01-17 10:37 조회18,1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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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관리자가
2007. 12. 27 김미진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이곳에 사용후기를 남길지는 ^^
시작할때까진 기대도 안했는데 ~
고등학교때까지는 키 163cm 55kg으로 그냥 보통 봐줄만 한 몸매였는데 ..
남들은 대학가서 살빠지고 예뻐진다던데 ..
저는 대학와서 몸매가 많이 망가졌습니다 ㅡㅡ;;
술자리가 많아졌었고 .. 먹고 노는데 몸이 익숙해지면서 ..
몸무게는 어느덧 65kg을 육박하게 되었죠 ;;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시작한게 운동이였습니다.
그런데 운동만으로 만족할 만큼 체중을 줄일 수가 없더라구요 ...
제가 운동선수처럼 한다면 체중은 줄어들겠지만.. 불가능하고 ;;;
운동만으로 체중을 줄이려면 몇 년동안 지속적으로
해야하고 또 상당한 강도의 운동이 필요할텐데 ..
또 방해가 됬던건.. 운동을 하니까 식욕이 왕성해지더라구요 .. ;;;
그래서 두달만에 헬스를 접고 ..
사촌언니가 했었던 절식을 시작하게된거에요 ..
절식이 참 저에겐 살을 빼주기도 했지만 .. 자신감을 찾아준 고마운 계기였어요 ..
사람이 살면서 몇번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할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 절식은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습니다.
시작전에 고객센터에 전화상의한 끝에 저는 정규프로그램을 조금 변형해서 ..
7일 절식 + 10일 보식 +7일 절식 + 10일 보식 이렇게해서 한달을 진행했어요 ..
그 후에는 생생 플래너님이 계속 관리를 해주셨구요 ~~
7일절식 후 보식을 하면서 보식 후반기에는 밥도 먹고 하다가 .. 열흘지나고
바로 또 절식 7일을 감행했지요 ..
처음 절식과 보식을 할때 5키로가 빠졌고 ... 몸이 많이 가벼워진걸 느꼈어요 ..
처음엔 운동을 같이 안했었는데 .. 두번째 절식과 보식을 하면서 ..
그만뒀던 헬스를 함께 시작했고 .. 두번째 절식때까지해서 합해서 8키로가 빠졌어요 ..
운동을 함께하니까 ~ 확실히 싸이즈가 줄어드는게 느껴지더라구요 ~~
절식 이라는게 굶는 것과는 달리 몸에 불필요한 지방질이나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해서
지방질이 많이 빠져서인지 몸무게가 줄어든것 이상으로 싸이즈가
많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58키로를 유지하고있습니다..
운동도 계속 하고있고 .. 또 가장 크게 변한게 식습관이 변해서 ...
예전처럼 많이 먹지도 못하게 됬어요~
그렇게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 ^^ 자신감을 가지고 지내고있어요 ~~
저처럼 살이 쪄서 자신감도 떨어지고 ~~
우울증도 생겼던분 계시면 ~~
저는 정말 이거 권해드리고 싶네요 .. ^^
그런 것들을 겪었던 사람으로써 진심을 담아 말씀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