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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마치고 일주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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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보식품 작성일16-03-16 10:05 조회14,6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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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관리자가
2008. 1/ 26일  최문정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올해들어 37세고요, 5살 딸과 14개월 된 아들이 있는 아줌맙니다.
대표님과의 인연으로  생생시리즈로 효소절식을 시작했습니다.


대표님의 큰 아들이 우리반 학생이었거든요.

'선생님 꼭 다이어트 목적으로 말고라도 건강상으로라도 한번 해보세요'라고 권하셨죠.
 
방학이 되었고 1월 1일부터 준비운동에 들어갔죠. 소식하고 구충제 먹고 배변완화제 먹고...

에어로빅 등록도 했더랬죠. 1월 2일부터 본격적인 절식에 들어갔습니다. 두번째날이 좀 힘들더만요.


꼭 먹고 싶다기 보다는 때가 되면 먹는 것이 습관이 되서 그런지 애들이랑 애아빠랑

식사 챙겨주면서 저만 안먹을려니 힘들더라구요. 그


런데 3일이 지나고 나니 훨씬 수월하더라구요. 식사준비를 해도 음식이

별로 땡기지 않고 생생원을 먹는 것이 점점 자연스러워지더만요.


속도 편안하고 특별히 배가 고프지도 않았어요.

이정도면 절식을 좀더 진행해도 되겠다 싶어서 절식을 연장하여 10일간 절식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10일간 잘 마무리하고 보식에 들어갔지요.  그런데 보식은 어렵더만요.

생생투만 먹는 기간은 편했는데 4일 째 접어들어 점심을 먹을 때 음식을 꼭꼭 씹는다고 해도

평소의 습관때문인지  덜 씹고 위로 넘어가서 이틀은 고생했네요.

배가 더부룩해서 자다가 일어나서 운동하고 청소하고 ㅋㅋ 달밤에 체조했습니다.  ^^
 
지금은 보식기간도 끝나고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먹는

일반식이생활로 돌아왔는데 양이 많이 줄었네요.

절식 전의 절반 정도의 식사가 적당한 것 같아요.


몸무게는 4~5키로가 줄었는데 500그람정도는 왔다갔다 합니다.
저는 운동은 1시간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운동량을 더 늘리면 몸무게를 더 줄일수 있을것 같네요.
몸무게는 다른님들에 비해 많이 빠진것은 아닌데  라인이 너무 달라졌어요.

꼭 아가씨 같습니다. 우리 신랑도 결혼전 연애시절 같다며 좋아합니다.ㅋㅋ
 
그리고 또 한가지 제가 훨씬 건강해졌습니다. 

예전보다 피곤감도 덜 느끼고 몸도 가볍고, 더불어 마음도 가볍고,

제가 꼭 원더우먼이 된 것 같습니다. 
 
또 달라진 중요한 것. 제가 음식 만드는 것이 좋아졌다는 거지요.
청소는 좀 하지만 음식만들기는 정말 꽝이었거든요.

맞벌이 한다고 외식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몸에 좋은 음식을 먹어야지 하는 생각에 음식을 직접 만들다 보니 이제는 쪼매 합니다. ^^
 
신랑 왈  제 라인도 달라졌지, 음식솜씨도 갈수록 늘지... 새 마누라랑 사는 것 같답니다. ㅋㅋ 
  처음으로 해본 절식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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