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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절식 정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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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보식품 작성일16-04-20 10:05 조회13,8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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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관리자가
2008. 1/ 16일  안혜진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예전에 여기랑 비슷한 곳에서 다이어트 할려다 관리도 안 해 고
애초에 마음을 잘못 잡아서 그런지 금방  2틀하다가 그만 뒀었죠.
 
그땐 전화로 뭐 물어보고 싶어도 전화도 잘 안되고 그냥 짜증이 났었죠
혼자의 의지만으로 잘되지 않는게 사실 다이어트 잖아요 ㅠㅠ
 
누구나 꿈꾸지만 잘 안되는 거 그래서 누군가가 뺏다고 하면 마냥 부러운거
나도 하고는 싶은데 덜컥 겁나고 누구라도 위로해주면 좋은 거
그렇다고 마냥 위로만 받을려니 그것도 다이어트 정체기로 변하게 만든다는 거
 
뭐 하나 맘에 들지 않던 내 생활과 스트레스에 지쳐서 힘들어 하던 중
효소다이어트..절식을 찾게 되고 우연히 여기서 시작했는데
 
절식과정도 처음이라 생소하고 보식과정이라는 것도
처음 하는 나에게 너무 벅차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아무리 먹는다지만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는 거 왠만하면 잘 접하지 않아서
그냥 불안감 덩어리였는데 일단 고객센터로 전화를 해서 상의했더니
그분이 제 얘기 일일이 들어주고 가르쳐주시고 하셔서

관리받으면 괜찮겠다 싶어서 시작했어요
뭐 몸에도 좋으니까 맘잡고 한번 해보자는 식으로 시작했어요
 
효소...원액을 물 타먹고 함초도 먹고 원액은 괜찮은데

함초는 좀 많이 짜서 첨엔 기침도 하고 그랬는데
3일쯤 지났을까 조금 나아졌고 원체 먹은 것이 별로 없어서

런지 허기진 감이 많아서 배고픈 게 배에서 계속 소리가 났고 

그래서 화장실은 하루에 한번 정도 다녀온 거 같네요

아 그래도 견디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놀랍다는 생각은 들었죠
 
그제서야 조금 속이 편해졌고 공복감이 안정기에 왔다고 해야하나

근데 보식시기 전까지 편해지려다가 보식 들어가면서

살이 찌지 않을까 더 걱정이 되더군요


그냥 일단 부딪혀보자 하고 곡류효소가루 생생투를 두유에 타먹고

3일이 왔는데 맛은 고소해서 입맛에 맞았고 식사를 진짜 시작하면서

뭐 조미료 들어간 거 같은 거 입에도 못될 거 같고

그냥 왠지 깔끔한 것만 찾았어요.

고기 대신에 생선조금하고 나물이나 야채조금 하고 밥도 거의 안들어가네요.
 
보식10일째 와서야 더 느낀 건 단지 효소가 살만 빼는 건 아니구나 라는 생각에

건강관리 도움을 많이 받았고 플래너관리를 2틀에 한번씩

문자랑 전화도 해주셨는데 그때가 더 그립네요

럼 다시 하면 또 관리받겠구나 ㅎㅎ
 
전 아직도 보식 때처럼 식사를 하고 있네요.

야채샐러드가 더욱 맞는 몸이 된 거 같아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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