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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지리산 힐링캠프 = 팔보 = 자연의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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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보식품 작성일16-05-11 11:14 조회15,8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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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지리산 힐링캠프]의 참가후기를 보내주신 *숙경님 ♥ 깊은 감사드립니다.

부족하지만 이쁘게 읽어주셔요

하늘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고 하듯이 흘러가는 강물도 한줄기 일뿐 이라고요.
쉼, 지리산 힐링캠프 그대여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쉼,
지리산 힐링 = 팔보 = 자연의깃발^^ =♧

개인일정으로 토요일 첫날 입소를 못하고 수요일부터..
다른분들보다 4일 늦게 시작된 나의 쉼, 힐링캠프~

아침을 시작으로 요가테라피 태어나서 처음 접해보는 요가~
요가를 왜 해야 하는지 몸으로 느끼고 평상시 목이 불편했었는데
선생님 손으로 우드득..순간 아팠지만 그이후로는 불편함이 없어졌기에
왜? 요 ! 가를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미술 테라피가 있는날

소강 민영기 선생님을 만나 뵙고 싶어 아침일찍 떠났던 나소원성취하는날~
선생님의 도자기 인생이야기를 들으며 나에 자긍심도 덩달아 높아진거 같다.
평상시는 덩달이가 아닌 나인데 ㅎ 아름답고 멋진 생각을 하고 계시기에
느낌이 전해오는 작품을 만드시는거 아닌가 하는 나에 생각!!!

나의 2틀째 지리산 둘레길과 상담심리 테라피

몸이 엄청 가벼워졌다는 느낌으로 오늘을 맞이한다. 지리산 둘레길을 걸었다.
푸르름이 나에 몸과 일치함을 느껴본다. 자연에서 제공해 주는 것에
나에 몸과 맘은 조용한 쉼에 들어간다. 둘레길을 걸으면서도 힘들단 생각은 없다. 

다같이 모여 효소절식의 저녁을 먹고 한상덕교수님의 상담심리 강의를 들었다.
당신의 고달픈 인생의 역사를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셨다.
나도 모르게 교수님 말씀에 공감을 만들고 있었다.
인생은 세! 옹! 지! 마! 라고 오늘의 하루는 공감을 느끼며 마무리

금요일 음악테라피

다같이 모여 효소절식 아침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며 차를 마신다.
조금은 힘이 없어짐을 느낀다 잠깐의 쪽잠으로 에너지를 만들고
오후에 산책을 나갔다 모두 오늘은 음악테라피가 있는날 기대는 (별)로안했다. 

오페라를 클레식을 분위기 깔고 감상 할 수 있는 곳이 아니기에...
그런 나에 생각의 반전 정말 멋진 인생을 살고 있는
멋지고 멋진 공민성 기타리스트를만났다. 감동 감동 감동 독학으로......
말을 아끼고 싶다... 모두들 만나보시길.....

토요일 동의보감촌 투어

모두 모여 아침효소 절식을 먹고 산청의 약재시장 팔보매장을 방문해서 
멋지고 아름다운 연꽃차를 마시고 작년 팔보에서 농사지은 연밥을 주셨다.
각자 필요한 만큼의 양들을 가지 모두 즐거워한다
꽁짜라서 The 좋아하시는거같다. (나의생각ㅎ)

필요한 약재들을 사시고 나물도 사시네~~~
차로 이동 동의보감촌 내몸의 비움을
지리산 동의보감촌의 기(氣)로 가득 채워 쉼, 지리산 힐링을 마무리합니다.

제가 쉼 지리산 힐링을 꼭 만나고 싶었던 이유는
너덜너덜 헤어진 나에 육체와 정신을 사랑해주고 싶어서였다. 

생각이 마음이 너덜너덜로 꽉 채워진 너덜너덜을
조금씩 비워가며 비워 진자리에 사랑으로 건강함으로 채워주고 싶어서였다.

홀아비 사정 홀아비가 알고 과부사정 과부가 알듯이
3년동안 정신을 차릴 수 없둣이 아팠다.

번의 암수술과 항암 처음엔 기분좋게 받아들였다. 
그렇치만 연이어서 찿아 오는 암은 반갑지 않았기에 나에 몸과 맘은..........
그런 나에게 쉼 지리산 힐링 그자체 였다.

오늘이 기쁩니다.
가슴에서 벅차게피어오르는 뭉클함으로
행복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팔보식품 대표님, 힐링캠프 원장님
고맙습니다.

Thankyou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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