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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이즈가 55..조금 남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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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보식품 작성일16-03-09 10:28 조회13,5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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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관리자가
2008. 1/ 24일  윤선희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24살 대학교 졸업반이에요. 제가 외모는 괜찮은데,,ㅎㅎㅎ
몸매가 안되서요~요즘에 취업준비 한창인데 뚱뚱하면 요즘 떨어진다고 해서
그래서 시작하게 되었구요. 이번에 졸업사진도 이쁘게 나오고 싶구요.
사실 졸업앨범 보면 졸업식날 찍은 얼굴에 비해 찐 건 들통나겠지만 누가 그것만 보나요~;;;
 
누가봐도 와~괜찮은 몸매다 라고 소리를 못들어봤지만
졸업식날 입을 정장찾다가 제가 55에서 66으로 넘어갈려고 위기가 자꾸 와서
분명히 55인데 단추 잠그면 힘들 것 같아서 울상으로 집에 돌아왔죠..
 
요즘 이쁜 옷 물론 55사이즈 중에도 제 몸에 맞는 거 돌아다니면 찾을 수 있죠~!
단지 더 슬림하게 이쁘게 들어가는 55사이즈가 아니구 66으로 변해가는

질펀한 엉덩이가 날 막고 있어서 얼마나 황당하고 슬펐는지..ㅠ.ㅜ
 
암튼 다이어트 시작하는 거 만으로도 기뻤어요..얼른 줄어야겠다는 생각에..ㅎㅎㅎ
단지 접해보지 않은 효소다이어트라는 게 낯익진 않았지만..

힘들이고 하는 다른 다이어트와 다를 것 같아서..
 
셋트배송받구 시작한다구 고객센터에 전화드렸더니 플래너님이 체크해주시구

예비절식날 조금먹구 배변완화제랑 구충제랑 자기전에 먹는 양 설명해주시구 ㅎㅎ
 
첫날 변은 못봤지만 배속을 비우는 단계라 마음먹고 효소에 함초섞어서 타먹고..

급하게 먹느라 에취~! 효소랑 함초만 먹어서 첫날 잘 보낼라나 싶었는데

한시간 두시간 시계 안쳐다보고 지내니 생각보다 금방 지나가데여~


문제는 항상 점심시간..집에 놀러오시는 엄마 동네친구분이

맨날 맛난 거만 들고 오시는거다..

음식 앞에서 굴욕 당하지 않기 위해 얼마나 발버둥을 쳤던가~!!!
 
첫날 둘째날까진 거의 활동을 안해서 변을 못봤는데 셋째날부터 보긴 한 거 같다..
변을 보면서 아자~! 제대로 나오는구나(?)하는 착각이..;;;
그렇게 그렇게 7일까지 흘러흘러~내 몸속에 효소가 받기 시작했다..

원래 먹다보면 적응되고 그런 거 아닌가..나름 맛도 좋았고 음료처럼

홀짝홀짝 들이켜주시고 함초 쫌 짜지만 뭐 어떠케~살고 봐야지..히히
 
근데 보식이 다가오지 모에요..난 왠지 거부하고 싶은 게..

그동안 음식 냄새 맡지도 않으려구 얼마나 참고 참고 또 버텼는데 했는데

아..맞다..생생투 먹는거지..(바보같이..퍽-ㅁ-)먹어보니 고소한 생식을

먹는 것처럼 두유에 타먹으니 정말 맛있다..

생생투도 고소한게 딱 내 입맛에 어울려요..ㅎㅎㅎ
 
그렇게 순조롭게 3일을 보내고 어느덧 다가온 밥이 다가온 게 아닌가..!!!
밥을 보니 그렇게 많이 땡기지도 않고..(본인도 놀람..ㅇ,.ㅇ)
암튼 밥은 쬐금..아주 쬐금 야채 밥보다 조금더..;;;
암튼 모 그렇게 먹고 하루하루 잘 이겨내고..잠자지 않고

친구들 만나면서도 당당하게 효소먹고
당당하게 다이어트 한다구 하니 오히려 친구들이 응원두 해주네여..
 
당당하게 보식을 마치고 오늘 3일이 되었네요..

체중은 플래너님께 따로 말할 거지만..전 6키로 줄었구

보식때 잘 했던 게 생각나요..


암튼 효소는 계속 먹어야겠다는 거~암튼 사이즈 55가 널널해여..우하핫..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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