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몸을 가족과 함께 알아가는 귀중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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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보식품 작성일15-12-29 15:37 조회14,9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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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관리자가
2008. 2/ 27일 박정현,이은영 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처음 14일을 계획했었지만 10일로 마치기로 했습니다. 남편과 제가 처음이자
조심스럽게 시작한 절식 10일간이 우리 부부에겐 참으로 소중한 체험이었습니다.
남편의 건강때문에 관심을 갖고 시작한 절식이었는데 이제 절반의 성공이 된 것 같네요.
남편은 이번 기회에 참으로 많은 것을 느꼈답니다.
지금까지 가졌던 식습관을 이번 절식을 계기로 완전히 바꾸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자신의 몸을 위해 앞으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건강한 몸으로 되돌리겠다구요...
이제 잔소리 할 일이 줄어 당분간은 좀 허전 ^ㅂ^ 할 것 같네요.
우리남편은 일단 식습관 개선을 우선 목표로 두고 손상되고 지쳐있는 내장기관의 정화,
비만개선, 만성피로, 급하고 불같은 성격 등등의 변화를 조금은 기대하며 시작했습니다.
간경화가 있어 무리가 좀 덜한 효소절식으로 정했고 10일간 효소와 생수, 감잎차를 마시고
절식 7일째까지 마그밀을 복용하고 매일 3시간 이상 걷는 운동을 했으며,
일상생활에도 충실하면서 긍정적인 사고의 전환을 위해 가능한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남편은...
절식전 신장 173cm, 체중 82kg, 허리사이즈 39inch
- 효소절식 10일후 체중 74kg, 허리사이즈 35inch로 비만개선
만성피로개선 - 4시간을 운동하며 걸어도 몸이 가벼움(절식전 운동 마치면 파김치)
푸석푸석하고 검던 얼굴색 - 밝고 반짝반짝 윤이 남....몸속 독소가 조금이라도 빠진거라 생각됨.
항상 뭉쳐져 단단하게 잡힌다던 위장 부위가 부드러워졌다함. 등등
남편과 함께 10일간 절식한 저에게도 변화가 있었는데 일단 피부가 너무 좋아졌어요.
쌀쌀한 겨을인데 목욕후 보습제를 안발라도 전혀 몸이 가렵지가 않아요.
팔과 다리에 피부건조증이 있어 환절기 불청객이었음.
가슴과 등의 여드름,과잉피지도 없어져 매끈해졌으며,
또 만성적으로 갖고 있던 오십견도 없어지고....
가벼운 비염이 있었는데 개선되면서 후각이 너무 예민해져서 냄새에 많이 민감해짐....
단순한 절식 후 보식이 아닌 가능한 기본에 충실하면서 나의 체질을
알고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 잡는 소중한 기간으로 삼을 생각입니다.
'나의 몸을 가족과 함께 알아가는 귀중한 여행'의 길잡이가 되어주신
팔보식품과 담당 플래너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