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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절식,10일보식을 마치고 난후 5일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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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보식품 작성일14-01-28 13:12 조회13,6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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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관리자가

2012. 3/  7 일  구명숙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주 슬림한 몸매로 ^^*~~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하루전 금요일에  보식마지막날 어었어요

친정식구들이 집에 오는데도 운동을 하러갔어요(보식마지막날을 자축하는 의미로 ^^*)

남편한테 손님접대 하라고 하구요

 

 토욜새벽에 여행을 떠났는데  보식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현미밥,시래기,생생원,생생투,함초 ,각종야채 등등

제가 먹을 것을 챙겨서 갔어요 ㅎㅎㅎ

 

엄마,언니,형부,오빠,올케 모두가 걱정스러워 하시는 말씀

(니 그러다가 죽는다 ~~많이 묵어라 ㅎㅎㅎ)

하지만 꿋꿋이 참고 잘견뎠어요

 

이제 조금씩 먹어도 된다고는 하지만 요요현상이 생기면 어쩌나 아직은 걱정이 먼저

앞서조심하고 있는 중이예요^^*~~~

 

제가 절식10일 보식10일을 진행하면서

노력하고,힘들어하고, 기뻐했던 하루하루를 

효소식 하시는 모든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절식1일째

일요일에 시작했는데 그때는 플래너 선생님께 연락안하고

메뉴얼 대로 저혼자 시작했어요

정말 힘이 들었어요

맛있는게 있으면 거침없이 먹다가 안먹으니 하루가 얼마나 길든지요

12시쯤 생생원을 생수에 타고 체육관으로 가서 배드민터 4게임 하고

집으로 왔어요

원래대로 하면 점심은 돌판삼겹살에 콩나물 등등 맛있게먹고 집에와야하는데

다들 밥먹고 가자고 하는데도 집에 일이 있다며 와버렸답니다

 

절식2일째

몸에 환기가 났어요

많이 추워서 사무실에 난로를 "강"으로 하고 담요까지 덮고

낮잠을 한숨 잤습니다

채워지지 않는 뱃 속에서는 자꾸뭔가를 달라고 하고

머리는 얼마나 아팠는지 모릅니다

 

절식3일째

이틀을 참았는데 이제 더이상 포기할수 없다

끝까지 가보자

머리도 아프고

오른팔에 붉은 반점이 도톰하게 (육안으로도 표시나게)2개 생겼어요

이러다 큰일 나는건 아닌가?걱정이 되었지만

호전반응이라 굳게 믿고 하루를 보냈어요

 

절식4일째

담당플래너 선생님께서 전화가 오셔서

반점에 대해 물어보셨고

호전반응일수 있다고 하셨고 /친절한 상담에 감동 먹었어요

역시나 먹고 싶다는 욕구는 여전 했어요

 

절식5일

세상에 팔에 생겼던 부종이 사라졌어요

먹고싶은 충동은 여전히 생기나

비우는 즐거움에 대해 조금씩 조금씩

다가서는 하루였어요

그리고 무릎에 종기처럼 덩어리(피지)처럼 딱딱한게

있었는데 사라졌어요

효소의 대단함에 놀란 하루 였습니다

 

절식6일

시아버님 제사에  아침부터 음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 먹지 않았어요

몸이 가벼워 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제가 갑상선 암 수술을 했는데

오른쪽 머리로 가는 정맥을 잘라

땀도 반쪽만 나고  열도 반쪽만 나는데

오른쪽 머리에서 피가 도는 느낌을 받았어요

 

절식9일

먹고싶다는 욕구가 줄어들고 머리도 맑아지고

피곤함이 전혀 생기지를 않네요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2시간 이상 했어요(배드민턴)

 

절식 10일

몸이 정말 가벼워 졌어요

몸무게도 6KG 빠졌구요

보람을 느낍니다

 

보식1일째

물만 마시다가 점심 한끼는 씹을수 있다는 기대감에

행복했습니다

생생투에 베지밀A를 넣어 꼭꼭 씹어 먹었는데

그 맛없던 베지밀A가 얼마나 맛있던지요

평소에는 맛없다고 천대했는데 생생투와 베지밀의

만남이  환상적인 궁합이었어요

 

보식3일째

살이 빠진걸 알아보는 사람들이 생겼어요

나의 슬림한 모습에 깜짝(반쪽이 되었다고 하네요)

과일은 약간 먹어도 된다고 했지만

생생투에 베지밀만 먹었어요

 

보식4일째

무,시금치,봄동나물에 점심한끼는 현미밥

정말 기다려지는 점심시간 이었어요

한입 입에넣어 30번 을 씹고나니

그냥 배가 부른것 같은 느낌

행복했어요

 

보식5~9일째

무조건 메뉴얼 대로 지켰고 그 외에는

절대 외도를 하지 않았어요

배가 고프고 속이 조금 쓰리면

야채수를 먹었구요

그리고 TIP하나를 플래너 선생님께서 알려 주셨어요

생생투에 베지밀에 씨리얼=정말 맛있어서 자꾸자꾸 먹고

싶었어요(그래도 용량을 지켰어요)

7.5K을 감량 했습니다

피부도 엄청 좋아졌구요

 

보식10일째

제일 중요한 마지막 보식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 마음 먹었어요

잘 지켰고 운동으로 저녁을 잘 마무리 했습니다

 

지금 절식,보식이 모두 끝나고 5일이 되었네요

 유지식 하고 있어요

생생원도 주문할 생각이예요

음료수처럼 마실려구요

 

그동안 신경써주신 플래너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리구요

댓글로 항상 좋은글 올려주신 선생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본인의 일처럼 잘 대해주시고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감있는 말씀과 정감있는 글을 보며

따뜻한 온정과 힘을 얻었고

  효소식 하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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