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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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보식품 작성일14-02-03 12:16 조회13,3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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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관리자가
2012. 2/ 3일 김은선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대략1년정도 지내다가 한국에 왔더니 살이 많이 쪄있더라구요ㅠㅠ
가기전에도 뭐 날씬한 편은 아니었고, 통통한 편이었지만 지금의 상태는 아니었어요;;
아직 학생이라 곧 개강인대 이대로 다닐 수는 없기에, 일단 시작은 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쭈욱 통통했고, 워낙 운동하는걸 싫어하고 다이어트라곤 해본경험이
한번뿐이라 정말 하기 싫었지만
지금 상태가 상태인지라 일단은 시작했죠ㅠㅠ
엄마 말대로 제가 식탐이 워낙 많아서 절식 기간에는 너무 힘들었어요
먹고싶은건 언제든지 꼭 먹어야 하는 성격이기에 절식 초반에는
생생원만 먹어야 되고 거기에 명현반응까지 와서 진짜 이러면서까지 살을 빼야하나 싶기도 했구요ㅜㅜ
하지만 매번 전화로 격려해주시고 여러가지 조언 주시는 플래너분 덕분에 점점 힘들지는 않게 되었어요~
절식때엔 다섯번 모두 때마다 챙겨먹는게 귀찮긴했는데 확실히 먹는 양이 줄었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보식을 시작하면서 생생투를 먹었는데, 전에는 그정도 양이면 배부른걸 못느꼈는데
생생투 하나 먹어도 배가 많이 부르더라구요~
몇번에 걸쳐서 나눠서 먹었어요ㅠㅠ
오늘부터는 점심에 밥도 조금씩 먹기 시작했는데,
평소양의 반도 안먹었는데 쉽게 배부르고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눈에 띄게 살이 빠지고 있진 않지만 늘 아토피덕에 푸석푸석하고
각질투성이던 피부도 좋아지고 전체적으로 몸이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
보식까지 다 끝나도 아침저녁으론 생생원이랑 투 먹으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