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관리자가

2008. 3/ 27일  서윤아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서윤아에요..플래너님 아시죠?
보식10일 마치고 오늘 이틀 지났어요..
처음에 제가 절식을 시작하기전에 많이 망설였어요..

예전에 3일세트를 시켜서 3일절식 3일보식 진행하고

2.2키로 감량하고..짧았지만 나름 좋았어요..
물론 끝나고 나니 무지 아쉬운 감 그런 거 있잖아요~
여자의 욕심은 무죄~아시죠?(뭘 자꾸 아냐구요..ㅎㅎㅎ)
 
그리고 2주쯤 지났을까 생리주기도 지나고..
생리때는 제가 폭식증상이 생겨서(저희 엄마도 똑같아요..ㅎㅎ..모전여전)
그것을 고치려고 다시 진행을 했어요..
 
절식 첫날부터의 소감..아~비우는 그 시기가 왔구나~!
배꼽시계가 데롱데롱 나를 울리는 아픔을 충분히 견딜 자세가 되었다는~!!!
자신감 200배충전~!!!하고 운동준비완료~!!!

한번 짧게 진행을 해봤으니 그 느낌은 조금 알지요..후후
절식 때 느꼈던 그 묽은 변..아아아..몸속 참 더럽게 나오네..생각하고..
자연스런 현상이라 그냥 패스~!
그리고 변을 보고 운동도 같이 하면서 절식 10일동안 5.7키로 감량~!
보식 때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그렇게 하면서 보식때도 1.5키로 감량~!
전 보식 때도 빠질지 몰랐어요..ㅎㅎㅎ
 
제 생각의 소기의 목적을 달성..정말 반칙 한번도 안하고 매일의 운동
그리고 보식 때 식사 싱겁고 야채식위주의 반찬 그리고 아주 소량의 양
몸이 많이 슬림해지고 지방덩어리 뻬는 느낌이 들었다는..
이제 옆으로 잘 때 덜 접히고 너무 좋은 거 같아요..
 
3일절식 후의 아쉬움을 10일절식으로 후련하게 날려보냈어요..
요즘은 피부관리 추가 신경쓰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 하루도 전 학교로 고고씽~!하지만 따로 도시락 싸는 습관이 생겼다는
제가 좋아하는 브로콜리와 토마토 그리고 감자무침 소량의 잡곡밥..
옛날 도시락 싸던 그런 분위기로 돌아간 거 같아요..

남들은 불편해보일지 몰라도 저만 좋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무리없이 진행케 도와주신 플래너님 다시 한번 감솨드려요~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