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관리자가

2008. 5/ 14일  닉네임 성공하자 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우선 저도 이렇게 후기에 글을 올리수 있게 되서 기쁨니다.
오늘이 보식 10째입니다.

아직 완전하게 프로그램을 마친건 아니지만 프로그램 내내 반칙안하고
잘 버틴(?) 제 자신이 넘 대견스럽고 자랑 스럽네요^^

20일동안 총 감량은 5kg내외.... 처음엔 8kg감량을 목표도 시작했었는데 중간에 마법이
걸려 추가 감량이 없었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플래너님이 나중에 프로그램 끝나고 한달정도 지나면 절식했던 그 몸상태가
그리워 질꺼라고 하셨는데 전 보식때부터 많이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밥을 먹기 시작하니까 밥 먹으면 졸립고 귀찮아 지고...
그래도 나름대로 간식은 입에 안대고 무조건 밥만 조금씩 싱겁게 먹고 있습니다.
 
예전엔 음식이 앞에 있으면 입에 침부터 고였었는데 보식하면서 식욕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든게 신기하더라구요...^^

정말 앞으로가 더 중요하겠죠..
계속 식이요법으로 식사조절하고 운동도 꾸준하게 해야하고...
 
사실 몸매도 몸매지만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아서
이 프로그램을 하는 내내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었고 경험이었습니다..
인내에 도전해보았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많아지고..
몸과 마음의 편안함을 느껴본 시간들.. 
 
앞으로 플래너님이 추천해 주신 주1회 효소절식이라도 꾸준히 하고싶은 맘입니다.. 
진행하는 동안 내내 챙겨주신 플래너님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진행하시는 모든분들 힘내시구요... 효소절식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께도
좋은 경험 되시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 모두 화이팅~~!!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