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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보식 마지막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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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보식품 작성일15-02-10 14:39 조회14,0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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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관리자가

2008. 7/ 3일  hyojins28 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절식을 하루연장하는 바람에 보식도 11일... 오늘이 11일째 보식입니다.
아직 후기 쓰기 좀 이른감이 있지만요....
 
절식이전의 저는 워낙 게이른 편이였어요.. 그러다 보니 몸을 움직이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운동은 거의 숨쉬기 정도만 했었구요..
처음 절식을 할까 말까 망설였던 것도 사실 운동때문이였습니다.
 
그치만 빼야할 살들이 많은지라 운동을 못하면 못하는대로 우선 절식을 시작했죠..
처음 4일동안은 힘도 없고 머리도 아프고 굶는다는 생각에 더 움직이기가 싫었는데
살이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니까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운동을 처음부터 했으면 더 빠졌을텐데.. 하는 생각에 밤마다 훌라후프랑 스트레칭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걷는거는 일주일에 3번정도 퇴근할때 걷고, 점심시간에 좀 걷고...
예전같으면 쫌 만 걸으면 숨이 턱까지 차서 헥헥 거리고 짜증도 많이 났었는데
이상한게 절식하면서 운동으로 땀이 나는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물론 절식으로 노폐물도 빠지고 숙변도 좀 보고 몸을 청소하는 것도 좋지만
사실 그것보다 조금씩 변한 제 모습이 더 좋은거 같아요..

운동없이 노력없이 굶어서 뺀살보다 내가 조금씩 변하려고 노력했고
움직이는게 그토록 싫던 내가 운동도 열심히 하고...  머랄까요?
연애할때의 느낌? 설레임... ? 나 자신을 아낄수 있는 사람이 된거 같아요...
 
살이 빠지고 몸이 가벼워지니깐 요즘은 뭘해도 즐거운것 같습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있기에 절대 여기서 만족하고 멈추지 않을겁니다.
플랜님말씀처럼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란 말처럼 이번 한달도 목표를 잡고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꾸준히 노력하렵니다.
 
한달이 지났을때 다시 한번 들려서 안부전해 드릴께요.. 꼭~~!!
그래야 또 열심히 노력할 것 같네요...
플래너님 기대해주시고.. 그간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직 열심히 프로그램 진행하고 계신분들도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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