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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식으로 생활패턴 고치기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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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보식품 작성일15-03-04 10:20 조회14,1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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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관리자가

2008. 6/ 13일  한동우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어제로 보식 15일을 마쳤습니다.
물론 절식전보다 몸무게는 9kg이 빠졌고요. 83kg --> 74kg
절식 마지막날 보다도 보식기간중에 2kg이 더 빠졌어요.
사실 이번 보식중에는 몸무게 변화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중반기 식사 때부터 음식량은 철저히 교과서적으로 했고요.
절식의 연장이란 생각으로 특별히 몸에서 요구하지 않는 한 반칙을 하지 않았습니다. 
직장 생활하면서 혼자 도시락 싸서 달랑 들고 갔는데 그런데로 괜찮더군요.
 
플래너님이 보식기간 중반기 식사 도시락을 싸보는 건 어떠냐고 말씀하셔서
그대로 실행해봤는데 물론 남자가 출근하면서 도시락을 같이 들고 다니기 쉽지 않지만
도시락의 크기가 조그맣기 때문에 양껏 먹던 예전에 모습과 너무 달라서 다들 의아해 하더군요. 
 
절식 때에는 무엇보다 지금 진행하는 절식과정을 소중히 생각하고
내몸을 새롭게 바꾸어가는 계기를 통해서 웰빙생활의 디딤돌로 삼는데

기초를 삼았습니다.

절식 때는 묽은 변(설사?)을 봤고 보식 중반기때부터 조금씩 달라졌어요
오늘 아침까지 까지 규칙적으로 짙은색의 변을 보고 있어요.
오줌색은 보식기간중  다시 짙어졌다가 맑아지더군요.
보식부터 매일 1시간 이상 운동(수영, 걷기, 달리기)을 해오고 있어요.
그동안 수행한  결실을 운동으로 연결하려고 노력 중이죠.

이제 30일간의 수행이 끝났네요..절식15일 보식15일 개인적으로 저는 연장을 했습니다.


그간의 과정에서 제가 얻었던 작은 성과를 보면


1. 최근 2년동안 불어나 충격을 주었던 몸무게를 일단 정상적으로 돌려 놓음.(83 -> 74)
2. 작년부터 목덜미에 생기던 좁쌀보다 적은 물사마귀 같은 것들이 말끔히 없어짐.
3. 목덜미며 등줄기에 달고 다니던 담이 없어졌음.
4. 약 한달간의 금주로 간과 위가 너무 행복해 하고 있음.
   (이는 지난 10년 동안 처음 있는 일일 것임)
   물론 가끔 술자리나 회의때 피던 담배는 완전히 끊을 것 같음(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5. 몇 달전부터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고행이었는데

    이젠 6시도 되기전에 눈이 떠져 더 자려고 해도 잘 수 없음.
6. 허리가 팍 줄어 그 동안 장속에 박혀있던 옛 양복들을 다시 입게 됨.(정말 기쁨 일임)
7. 바쁜 일과를 핑계로 내 팽겨 쳐 두었던 나의 몸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됨 !!!
 
물론 위의 성과가 나의몸과 생활의 패턴으로 자리잡기 까지는 앞으로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겠죠.

그런데 무엇 보다도 이번 절식을 통해 얻은 가장 중요한 점은 생활과 삶에 대한 자신감인 것 같군요.
다른 모든 분들도 절식을 통해 많은 체험과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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