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잘 지내셨지요~~ㅎㅎ

넘 오랜만에 후기를 쓸려고 하니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네요.

올 여름맞이도 건강한 바디라인을 위해 효소절식 다시 찾아왔습니다.

진행할 때마다 느끼고 경험하는 것이 다르기에

이번절식도 기대감으로 하루하루 진행하여 마친지 5일째입니다.

이쯤 되면 서서히 일반식단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는 시기라 후기로 다시한번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인사드립니다.

절식7일동안 정말 신기하게도 전 절식이 너무 편해요.

다른 사람들은 공복감과 허전함이 힘들다고 하던데

오히려 편해지는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물론 이번 절식중에도 가장 큰 어려움은 친구들이였지요.

그런데 절식을 자주 하고 그동안 하는 것을 본 친두들도

있고... 경험해본  친구 (ㅋ 1명)도 있어서 이제는 모임때도

효소를 탄 물병을 들고 룰루랄라 나갑니다.

한가지 진행을 하면서 터득한 방법은 이젠

제가 함초를 그냥 물에 삼키지 않고 하나하나 수다떨면서

씹어먹게 된다는 것 입니다. 처음에는 짠 맛 때문에 엄두도 못 냈는데

이제 도인의 경지에 도달했나 할까요~~ㅎㅎ

한번 시도해 보시면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짠맛이 나트륨이 아니라

필수 미네랄 성분이라고 하니 아작아작  씹어 먹으면 턱운동도 되고 일석이조,

역쉬 절식의 꽃은 보식기간이라고 보식을 잘 진행하는 것이

진정한 성공임을 알기에 도시락을 7일동안 준비했습니다.

점심시간 활용도 좋고 식비도 줄고,

한가지 흠은 요즘 더워서 점심시간 운동을 할 수 없다는 것

출퇴근 걷기와 저녁 30분 걷기,,그리고 틈틈히 스트레칭을

하면서 절식과 보식을 마쳤습니다.

저요 감량수치는 밝히진 않으려고 했는데요. 쓰다보니

궁금해하실 거 같아서 밝힙니다...4kg 날씬한 바디라인이

보이게 감량되었습니다. 대 만족입니다. 작년 겨울맞이로

진행했을 때보다 700g  더 효과 봤습니다.

찌뿌둥하던 컨디션까지 개운해졌어요.

본격적인 여름맞이 성공을 자축하며  플래너님~

조금더 식단관리와 운동병행하는 기간을 가지라는

조언 저 잘 지키고 있습니다.....

겨울에 다시 올게요. 그때 다시 뵈용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