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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29일  은혜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11월 말 ..친구의 소개로 알게된 효소다이어트
사실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가 있을 것이라 생각되요

저는 허벌라이* 나 CLA 같은 살빠진다는 약들은
다먹어봤는데 소용이 없더라구요
포도만 먹고 3일 버티다가 2키로빼고 도저히 힘들어서
포기하고 ;; 그뒤에 5키로찌고 ;;;;  
 
저는 여기서 상담을 받고 효소랑 함초만 먹고 7일을 지내기로했어요
처음에는 정말 할 수 있을까 .. 걱정도되고 ..
중간에 쓰러지지는 않을까 또 걱정이되고 ..
그런데 여기 진행하시는분들글 읽고
상담 받고 용기가 생겨서 시작했어요
 
그때는 날씨가 정말 추워서 절식하면서 힘들었어요
감기도 걸렸었고 .. 생리일도 겹쳤었고 .. 해서
그래도 3키로 빼고 ~ 피부도 많이 좋아졌었어요 ~~
보식도 잘 지켜서 그런지 유지하고 있다가
목표는 55키로까지 빼는 것이였기 때문에
다음에 또한 번 하기로 하고
 
이번에 두번째 진행시작해서 끝냈어요~
근데 두번씩 하다보니까 느낀점은 ..
절식할때 저는 추위를 많이 타서 그런지
봄에 하는게 더 좋았어요 ~

이번에는 생리일도 끝나자마자 맞춰서 절식을 시작했고
저녁에 운동장도 뛰고 ,  춥지않아서인지
활동량이 많아져서인지
몸무게는 56.2키로까지 뺏는데

신기한건 .. 예전에 55키로일때보다 옷싸이즈가 훨씬 줄었어요
특히 허리 뱃살 쪽이여 ~
청바지 입으면 뒷구리살이라고 하는 그 보기싫은 살들이
없어져서 이젠 나름 자신있게 입어요 ^^**
 
절식하려는 분들께 솔직한 후기를 남겨드리자면 
이거 하면서 운동도 안하고 그냥 굶어서 뺀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정말 잘못 생각하시는거에요~~
 
효소절식 하면서 일주일에 4번이상 1시간씩 운동해주면
확실하게 라인이 예뻐져요 ~~(경험상 확실 )
 
그리고 굶는다고 생각하면 더힘든것같아요
바게트빵 세끼 먹으면서 하는것보다
생생원 하루에 5잔 6잔 먹는게 훨씬 영양가도 많고
활동에너지도 많다는거 ..

왜 바게트빵 먹으면 배부르다고하고 안심하면서
생생원 먹으면 굶는다고 생각하는지
절대 굶는다고 생각안하고 하시면
훨씬 쉬워요 .
 
여기서 뭘 받은것도 아니고~~
두번정도 진행했던 효소다이어트 선배입장에서 말씀드릴께요  ~
절식하시면서 ~ 운동 조금씩이라도 꼭 같이해주시고
절대 굶는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배부르다 배부르다 맘먹어주시고
물많이드셔주시면 ~
 
결과는 정말 만족하실꺼에요 ~~
용기내시고 ~ 보식때 조금 흐트러지는 마음이 생기시면
저처럼 하루씩 절식 해주시면 좋구요 ~
 
횡설수설한 후기 봐주셔서 감사해요 ~
다른분들도 저보다 더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