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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15 일     민경은 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한달전 절식 시작하고 끝난지 얼마 안됐어요
 
산후 불어난 체중이 줄어들긴했는데 예전같지 않고
 
몸도 무겁고 안좋은거 같아서 남편이 먼저 제안을 주길래 시작했었어요 
 

14일동안 절식하고 보식도 하고
 
잘할수 있을까 불안하고 걱정되었었는데
 
더군다나 육아도 힘들고 했는데 남편이 많이 도와줬어요 
 

그렇게 바라던 체중감량은 됐고요
 
지금은 유지하려고 운동도 하고 노력중입니다.
 
초반기에 애 보느라 깜박하고 효소를 덜먹고 했었거든요
 
플래너님 말씀듣고 시간봐가면서 꼭 지켜서 먹으려고 했어요 
 

초반기 힘들더니 그후로는 괜찮았고
 
감량되는 수치가 보이고 느껴지니깐 더 힘을 얻게 되더라고요 
 

신랑도 퇴근후에 피곤할텐데도 집안일도 도와주고
 
알아서 아침도 챙겨서 먹고 나가고 했어요^^
 
힘들때마다 상담드리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항상 용기 주시고 감사드려요 
 

절식때 5kg정도 감량했고요
 
보식하면서 1kg더 감량됐어요
 
운동이랑 담쌓고 지냈었는데
 
저녁에 애기 자면 남편이랑 산책겸 운동해줬고요 
 

지금도 가끔씩 둘이서 시간을 보내곤 한답니다.
 
처음에 안빠진 8kg정도만 빠져도 좋겠다 싶었는데
 
거의 목표 체중에 가까워진거 같죠?^^ 

 
당부해준 말씀대로 운동은 틈틈히 항상 매 끼니 소식하고 지내고 있어요
 
주위에서 엄마들이 이뻐졌다고 난리에요
 
제가 적극추천해주는 중이랍니다^^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