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관리자가

2008. 10/  27일  수~ 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번주 일요일에 무사히 마쳤습니다.
혼자했더라면 포기했을지도 모르겠는데
문자 주시고 전화주시고 친절하게 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끝낼수 있었지... 하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처음 시작할때 아랫배가 항상 묵직하고 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아서 
더 힘들었는데 하루만 하루만 참고 하다보니 빠지더라구요. 

그런데 사람의 욕심이라는게  빠지는게 눈에 보이기 시작하니까
자꾸 더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3kg)

그래서 처음엔 7일절식세트를 주문했다가 나중에 절식을 3일 연장해서 총10일간의
절식과 10일간의 보식을 마쳤습니다. 

소개해주신분은  절식초반이 힘들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 반대였습니다.
절식4~5일까지는 그다지 힘들지 않았는데  7일째되는 날부터는 더 힘들었습니다..
약간의 현기증도 있었구요..

절식10일간 총5kg를 빠졌는데 그이상은 안빠지더니
신기한건 보식때 오히려 식사를 시작하면서 0.8kg가 더 빠졌습니다.

운동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 식사량만 조절을 했는데 말이죠^
끝내고 시간이 많이 지난건 아니지만 안먹고하는 미련한 다이어트가 아닌
몸에  영양을 공급하면서 잘못된 식습관을 고치는 과정인거 같았습니다.

다 끝내고 나서 요요가 없는건  교육(?)을 잘받고 잘지킨 보상인가 봅니다.
아직까지는 변도 시원스럽게 잘보고 속도 많이 편안하지만 가끔씩 많이
먹고싶은 충동이 나지만 스스로에게 타이른답니다.

앞으로는 좀 더 적극적으로 건강한 나를 지켜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간 관리해 주셔서 감사했고, 사업 번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