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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18일  정미주 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자격증 5개 취득해서 조그만 가계를 운영하고 있는 아직 시집못간 노처녀입니다.

자격증 따는라 보낸시간과 가계에 앉아서 수다떨면서 노는시간이 정말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는사이 제 나이 30중반입니다.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저혼자 남아 놀 친구도 없고 먹는 수다속에 제 뱃살만
형편없이 부어 올라 있더라구요, 혼자 눈물 많이 뺏답니다. 

친구들은 아이 엄마들이 되어서 서로들 왕래하는데 전 낄자리도 없더라구요,

그런데 얼마전 아시는분이 가계에 오셨는데 정말 놀랬답니다.
몰라보게 날씬해진데다 넘 피부도 좋아지셔서 정말 부러워했더니, 알려주시더라구요, 

효소다이어트는  처음 들어보는거라 꼼꼼하게 물어보고 전화 상담도 해보고 결정 했습니다 .  
처음엔 설마하면서 설래임반 걱정반으로 시작했습니다. 

 
살이 빠진 모습을 상상하니 배도 안고프고 기분이 정말 좋았답니다  
그럼에도  절식 첫날은 정말 힘들었답니다. 평소 먹던 간식 습관 때문이것 같았습니다

갑자기 먹는걸 중지하고 효소 말고는 물만 먹어대니 제정신이 더 괴로워 한것 같았어요,

다행히도 하루씩 좋아지더니 절식9일째날에는 7kg이 빠졌어요. 
허벅지와 뱃살이 많이 빠져주어서 드디어 허리라인이 생겼답니다.

그때의 행복감이아니요,세상과 안바꾼다 난 드디어 해냈다 혼자서 난리도 아니었어요,

하지만 보식때 정말 두려웠답니다 도루 체중이 올라가면 어쩌나 해서요,
다행이 그런 불행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지금도 너무 행복합니다

물론 지금도 아침 대신 효소를 먹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