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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7일  예쁜 아줌마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절식 6일째.  갈수록  몸이  편해집니다  

 오늘도  커피를 안마시고도 잘 지낼 수있었구요  
 절식 끝나도  카페인 없는 생활이 가능할 것같습니다 
 6일째 되니까  절식전의 일상생활과 똑같은것 같습니다  

 현기증도  배고픔도 없습니다  그래도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은 여전히 있죠 
 다시마를 자르다가  씹다 벹어야지하고 한조각 잘라 오물오물 
  왜이리 맛있는지  그대로 꿀꺽해버렸어요  함초랑 비슷하니까  괜찮겟죠? 

 내일이면 7일! 절식시작하고 시간이  빨리 가지는 않습니다 

오늘 체중은 3k 감량되습니다 
옆구리 뽈록살이 좀 정리되엇어요
운동은  일주일에 요가 2번하고 요가 없는 날은 싸이클40분정도 탔어요 

참! 다음에 효소절식 한다면 애들 방학에는 안할거에요
세끼 밥에 사이사이 간식에  애들과 씨름하느라 기운없지
 애도 셋인데...

그래도 행복합니다   울 신랑이 사준 효소거든요
신랑에게 예쁜 부인되게  끝나는 날까지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