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절식 10일보식을 무사히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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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보식품 작성일14-02-05 18:05 조회14,8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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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관리자가
2011. 12/ 21일 허실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11월초에 2개월에 한번씩 모이는 모임에 갔다가 날씬해진 친구의 모습에
놀라 운동을 했냐고 물었더니 다이어트를 했다고 한다.
평소에도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고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는 터라 귀가 번쩍 트였다.
그 친구를 통해 팔보식품을 알게 되었고 이것이 나의
마지막 다이어트가 될 거라는 각오로 11월 중순쯤에 10+10를 주문하게 되었다.
하지만 11월 19일이 시어머니 생신이라 가족들 다 모이는 자리에서 맏며느리가
다이어트한다고 굶는다는 게 그래서 21일 월요일부터 시작한다고 플래너님께
말씀 드렸다11월 23일은 직장에서 송년회식을 그것도 한우로 쏜다는데
시어머니 생신 핑게대고 참석하지 않았다.
평소에도 굶는 건 자신이 있는터라 망설임 없이 시작했는데 두통이
조금 있을 뿐 특별한 명현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는데 기운이 없어 2-3일간 힘이 들었다.
절식 중반기로 가니 평소에 좋아하지 않던 김치가 왜 그리 당기던지.
그리고 먹고 싶은 음식은 왜 그리 많던지.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 되나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
하지만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이미 소문을 내 놓은 터라 포기할 수 없었고
초반에는 1키로씩 빠지는 몸무게에 위안을 삼으며 힘을 얻었다.
보식이 시작되고 초반에 주말에 등산 갔다가 김밥 한줄을 먹어 반칙했다는
벌로 스스로 다시 보식 처음으로 돌아가 23일만인 지난 13일에 모든 프로그램이 끝났다.
절식기간에 4키로 감량했는데 보식기간엔 체중을 체크 안해봤는데 주변에서
살 빠졌다고 이뻐졌다고 야단들이다. 불룩하던 배가 그전에는 보정속옥을 입어도
삐져 나오던 배가 평평해졌고 가장 큰 소득은 음식에 대한 집착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절식때 그렇게 먹고 싶은게 많던 음식들이 이제는 땡기지가 않는다.
지금도 생생투 3박스 시켜서 현재도 아침 저녁으로 먹고 있다.
저녁에 특별히 약속이 없는한 계속 유지할 생각이다.
내년에도 다시 한 번 도전해 볼 생각이다.
그동안 전화로 문자로 도움을 주신 플래너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