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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식12일 보식4일째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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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보식품 작성일14-01-03 11:35 조회16,1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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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관리자가

2012. 8/ 1일  옥세인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회사 동생중에 타회사제품으로 효소다이어트를 시작하길래 관심을 가지다가 우연찮게 팔보를 알게되었습니다. 

전통도 있고 무엇보다 저도 천주교라 왠지 모를 끌림에 바로 팔보로 효소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사실 이 다이어트의 시작은 8월말에 있을 결혼식 때문이긴 했지만 궁극적으로는

저녁만 되면 차오르는 술에 대한 욕심을 자제하기 위함이 더 컸습니다. 

본인 스스로 저녁만 되면 술이 땡기기 시작하는 것을 식탐이 아니라

단지 애주가이기 때문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던 모양이었던지

절식을 시작하면서부터 음식냄새 맡는 것 조차도 너무나도 괴로웠습니다. 

 

 궁극의 취지(금주)는 아예 생각도 안나고 그저 주위 사람들이 뭔가 먹는 소리,

씹는 소리만 들어도 허기가 극에 달하더군요.ㅎㅎ

 

그래도 플래너님의 힘내라는 전화한통, 문자 한마디가 정말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자칫 혼자하다가 제풀에 지쳐 폭식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마다 이성의 끈을 놓지 않게 해 주셨어요.

57.6키로에서 시작했는데 절식 초반기에는 살이 잘 빠지지 않아 조바심이 생겼습니다. 

4일쯤 지나니 살이 빠지는 느낌이 나기 시작하면서 살결이 무척 좋아졌습니다. 

 

술때문에 퍼석퍼석했던 피부도 보송보송 매끈해 지고. 

살이 빠지는 즐거움 보다도 피부가 매끄러워 진 것이 더 기분 좋았습니다.

 

술 안마시는 동생과 어머니는 피부가 참으로 매끄러운데 저는 아무리 운동을 하고 샾에서

전신 관리를 받아도 보드랍지 않고 뭔가 거칠하고 푸석한 피부를 가지고 있었어서 평생 그게 불만이었었거든요. 

 

각설하고. 지금은 총 4.5키로가 빠졌습니다. 사실 보식을 시작하면서 바로 음식을 먹으면 안되는데 휴가가

끼어있는 바람에 음식을 좀 먹었던 것이 내 자신에게 죄스러워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을 두시간씩 뛰고 했던게

도움이 더 됐던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에도 헬스장에서 열심히 땀 흘리고 내일 아침 체중계에 올라섰을때

미소지을 수 있게 보식규칙을 잘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프로그램이 다 끝나더라도 유지식 게속 하면서 건강하게 결혼식 올리고 건강한 아이도 낳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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