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관리자가

2013. 3/ 19일  홍선영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끝난 지 한달이 좀 안되었는데요.

후기는 이제사 올립니다.

몸무게 감량을 목표로 하지만,  체중 감량이 많이 되는 것이 성공인지,

음식에 대한 욕구를 조절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성공인지,

아직 둘 중 하나 성공했다고 볼 순 없지만 절반의 성공이라 칭하고 싶어요,

10일 절식, 10일 보식 기간동안 저는 총 4킬로가 빠졌는데요,

후기쓰신 다른 분들에 비하면 감량이 적게 된 편이에요..

(몸이 이상한건지... 몸은 많이 가벼워지긴 했는데 감량은 쑥쑥 되지는 않는다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했는데 작년에도 요정도밖에 감량이 안됨... )

그래서 좀 실망아닌 실망을 하긴했는데,  다신 이거 안해,,

보다는 감량이 좀 덜 되더라도 몸에는 좋아서 다시 하고 싶은 생각은 많답니다.

힘들긴하죠... 삼일째 까지는 밤에 자려고 누울 때 음식들이 허공에 날아다니고..

티브이 볼 때 멍하니 홈쇼핑에 나오는 음식 쳐다보고 있고.. ㅠ.ㅠ

근데 몸이 느끼는게요, 혈색도 밝아지고 진짜 피부가 대박!! 부들부들해집니다.

몸이 많이 가벼워져서 운동하기도 좀 더 편해졌고요.

요즘 티브이 프로에 간헐적 단식 혹은 1일 1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는 그 프로 보면서 어느정도는 효과가 좋다는 생각은 합니다.

몸이 느끼니까요.

이전보다 조금은, 폭식하는 것도 줄었고, 몸에 좋은 것으로 섭취하려고 하고요.

계속 이런 흐름을 놓지는 않아야 할텐데,  길거리에 나가면 먹을 것은 넘쳐나고... ㅠ.ㅠ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음식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배를 채우기보다 머리를 채우는 제가 되려 노력하려 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