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고 고맙습니다. 

저는 임채영 (도미니카) 원장입니다.

지난 9월에 이어 이번 11월 수원교구 영성교육원 <효소절식 피정>에

동생 분과 함께 해주셨습니다.

얼마나 감동이 크셨으면 연달아서 피정에 들어오셔서 솔선수범을 보여주시고

또 많은 은총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체질개선과 체중감량은 빠른 시간에, 쉽게 변화되지 않습니다.

그동안 그릇된 식습관과 생활 습관으로 기울어진 체질과 건강이

하루 아침에 제자리를 찾아 가리라는 것은 요행이라 여겨집니다.

분명 기울어져 가는 건강 상태에 벌써 시그널이 작동되어 수없이 사인을

주었지만 아직도 젊다는 생각, 나중에 ~라는 생각으로 미루다 보니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고 결국은 병원신세를 지는 것이 부지기수입니다.

이렇게라도 자신의 몸을 살피고 알아차리고 멈춰서 추스리는 시간이

주어짐은 큰 행운이라 여깁니다.

생활습관이 바뀌지 않고서는 좋은 결과를 이어갈 수 없습니다.

이번 피정에도 느꼈지만 운동이 좋은 결과를 더해주지만

무리하면 이 또한 마이너스의 요인이 되기도 함을.

저희 팔보식품에 무한한 신뢰와 사랑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수원교구 영성교육원을 널리 홍보해 주심 또한 잊지않겠습니다.

하느님의 자녀라서 행복합니다. 우리 모두!동생분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지리산 산청을 지나시게 되면 곡 한번 들르셔요.

고맙습니다. 기도 중에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