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의 고마운 분들과 함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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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29 16:32 조회5,8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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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음골 story.
2015년 10월 27일
비가 내립니다... 많은 비는 아니지만,
밤부터 내렸는지 이제부터는 빗줄기가 가늘어지며
물 안개가 뭉치는 것을 보니 조금씩 갤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은 비상용 떡국에 단호박 스프
그리고 엊그제 담근 간장대하장과 열무김치로.
어제 늦은 귀가에도 잊지않고
다시 한번 간장을 다려서 식혀 다시 부어놓았더니
오늘 아침상에서 만난 간장대하장은 그야말로 별미입니다.
내일 저녁에 한번 더 간장을 다려 부으면 완전 성공 ㅎㅎ
어제 사온 진영 단감과 산사과로 호강하며
커피 한잔을 내려봅니다.
참, 엊그제 천안 가브리엘 농장의
올 오이 마지막 출하를 축하하기 위해
오이 한상자를 주문했더니,
덤으로 오이 한상자를 더 보내와서
한상자는 늘 제게 맛난 것을 보내주시는
산청읍내 고마운 분께 한상자 보내고
나머지 한상자는 산청약초시장 이웃과
함께 간식으로 나눕니다.
천안 가브리엘 농장의 오이렐라님~~감사합니다
+ Here I 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