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EUM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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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가을햇살이 깊어 가는 산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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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29 16:03 조회5,7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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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산음골 story.




2015년 10월 15일



따스한 햇살에 가을이 깊어 갑니다.


주변의 많은 분들이 가을앓이로 .....  


내 것이라 찜해 두었던


산청요 사부님댁의 모과가 해걸이를 하는지


올해엔 두개만이... 황송하게도 제게로 왔습니다.


몇일 전에 달항아리에 꽂아둔 연밥이 고개를 숙이고


덕분에 하늘로 치솟던 콧대가 낮아지니 안정감이 있어 좋으네요.


오늘은 겸손의 지혜를 배우겠습니다.  


가을이 제게로 오네요.....♧    



+ Here I 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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