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농원의 [삼백초]와 제 2농원의 [초석잠]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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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30 10:52 조회5,5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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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음골 story.
2015. 06. 30. 화요일
이른 아침 햇볕이 민낮을 드러내기 전에 서둘러서
제 2농원에 가서 초석잠을 둘러보고
지난 번에 심어놓은 것중 부실한 것을 골라내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어제부터 피어나던 백련이 하루가 다르게 꽃봉우리가 올라와서
오늘은 첫 연꽃을 채취도 했습니다.첫 연꽃을 채취해서
얼굴에 가져다 보이면서
즐거워하는 사장님과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첫해라서 그런지 연약하고 작지만 백련지 가까이에 가면 연꽃향이,
마치 동양란에게서 퍼져나온 난향과 흡사하더라구요.
제1농원의 삼백초는 나날이 튼실하고
빛깔도 탐스럽고 좋으네요.
그리고 오늘도 맑은 날씨로 인해 농장에서
지리산 천왕봉이 훤하게 바라다 보이니 이 또한 축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