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주간 중증보호시설 ' 다솜의 집'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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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9-10 10:50 조회4,7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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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수녀님이 원장 소임을 맡아 생활하시는 '다솜의 집' 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7~14세 장애아동을 주간동안 보호하는 곳입니다.
장애아동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일상 생활영역과 재활 치료영역 물리치료,
특수치료 등이 이루어지는 이곳을 방문하여
추석선물로 오후 간식인 피자와 스파게티를 함께 하였습니다.
막내 건우 그리고 애다와 현강이 모두 모두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된 정서와 건강한 몸으로 보다 독립적이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입니다.
애다는 귀요미 포즈로 피자와 콜라를 먹으면서 조잘조잘 귀엽게 이야기도 잘 하네요.
산청 성심원의 한센 어르신들과는 또다른 환경과 분위기라서 가슴이 더욱 아파졌습니다.
특히, 불편한 아이들 곁에서 케어해주는 복지사 분들의 노고와 종종거리며 분주히 움직이는
울 세실 수녀님(원장님)을 바라보니 감사한 마음과 수도자로서의 직분을 잃지
않고 매사에 청빈과 순명을 지켜가시는 분임에 다시 한번 존경을 표합니다.
향긋하고 나눔의 향기가 세상에 전해지는 그날을 기다리며~~~^^
모두 몸과 마음의 평화가 가득하길 빌어봅니다.
고맙습니다 ♡ 사랑합니다.
자원봉사 및 후원 문의 ☎ (031) 321-4170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