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정보 - 생리통엔 라벤더차, 감기에는 로즈메리차 마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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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2-03 16:08 조회15,7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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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차는 향이 나는 말린 잎이나 꽃, 과일을 우려낸 식물성 차다.
추운 겨울, 허브를 우려 따끈하게 끓인 차는 체온을 높여줄 뿐 아니라 마음의 안정도 가져다 준다.
허브의 종류는 매우 다양해서 자신의 체질이나 상태에 맞춰서 먹을 수 있다.
허브차의 기능과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라벤더차
독성이 없고 깨끗한 향으로 심신을 안정시켜주어 긴장으로 인한 불면증이나 소화장애에 좋다.
따뜻한 기운이 있어 특히 생리통에 좋고 마시면 땀이 날 수 있어 감기에도 좋다.
로즈메리차
아침에 마시면 혈액순환을 돕고 특히 저혈압 환자에게 좋다. 뇌기능을
활성화하여 집중력, 기억력을 향상시키므로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폐를 건강하게 하는 기능으로 감기나 천식,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고, 두피건강과 모발재생에도 좋다.
루이보스차
카페인이 없고 철과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다. 특히 체내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하는
SOD 성분이 녹차의 50배가량 많이 함유돼있어 항산화작용에 뛰어나다.
피부미용이나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임신중 꾸준히 마시면 아기의 피부염을 예방하고,
아토피를 앓는 아기의 옷이나 기저귀를 로이보스차로 헹궈서 말리면
좋다.
재스민차
산모에게 특히 좋다. 출산 시 자궁의 수축 강화나 분만 고통 완화 등의 효과가
있고,
산후 피부미용이나 우울증에도 도움이 된다.
캐모마일차
위장에 좋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감기나 두통, 피로에 좋다.
소염과 살균 기능도 있어 결막염, 상처, 화상, 종기 등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루이보스와 같이 임신 중 꾸준히 마시면 아기의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다.
페퍼민트차
시원한 향 때문에 가장 사랑받는 허브차 중 하나다. 특히 멘톨 성분은 졸음을 방지하고
소화불량에 탁월하므로 점심식사 후 입가심으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