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하지만 후기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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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보식품 작성일15-12-15 15:45 조회14,5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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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관리자가
2008. 3/ 4일 남유정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실 이렇게 후기에 글을 쓴다는 것도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10일세트로 시작을 해서 절식10일 보식 10일 진행하고
현재도 보식처럼 식단을 관리 하고 있습니다.
저는 10일 절식이라고 해서 너무 기간이 길지 않을까
또 내가 적응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처음에 얼마나 망설이고 조급해했는지 모릅니다.
무엇이든지 결정하기 이전에 워낙 신중해지는 편이라 이것저것 여쭤보느라
고객센터 문의 통화시간은 40분을 흘러 50분 정도 여쭤보고
절식기간을 7일로 잡았다가 10일절식세트로 다시 변경을 했었죠 .^^
절식을 진행하기 전날 저녁 저는 밥을 평소의 3/1만 먹고 예비절식을 진행을 했어요.
아무래도 많이 먹고 절식을 진행하면 속도 더부룩하고 않좋을 거 같아서 말이죠.
절식을 진행하면서 병행했던 운동들을 한번 나열해 볼께요.
빨리걷기(생생원 갖고 다니면서 열심히 하기-땀흘릴때까지)
훌라후프 평균300번 돌리기...복부지방 신나게 괴롭히기
팔뚝살과 뱃살 빼기 위한 자세 ... 팔뚝살은 쇼파에 양팔을 대고 몸은
바닥에 닿지 않은 상태에서 엉덩이를 밑으로 바닥에 닿지 않을 정도로 해서
내려왔다 올라갔다를 반복해서 30번씩 했고요.
뱃살은 윗몸일으키기 동작을 응용하는건데 요즘에 뱃살빼는 자세 많이 나오더라구요.
편하게 쇼파위에 누워서도 다리를 긴장한 상태에서
머리와 등을 쇼파바닥에 닿지 않게 윗몸일으키기 자세로 수차례 반복해주면 땀이 줄줄...
생활 속 운동이 될만한 것은 모두...TV를 보면서도 스텝퍼를 밟아주시고...ㅎㅎㅎ
거꾸로 하우스의 경우도 주방싱크대 물을 쓰려면 열심히 스텝퍼를 밟아줘야 하는 것처럼..
습관화시켜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저는 운동을 병행하고 운동이 끝난 후에는 샤워를 자주 해주고 계속 수분 보충해주고...
실내온도는 조금 낮게 해주면 늘어지는 평소의 습관을 방지해주기도 하더라구요
절식하면서 운동도 병행하니까 정말 몸이 이뻐지는 것 같아요...
단순하게 운동만 하면 저는 근력만 생기는 편인데 이번에는 그렇지가 않네요.
이쁘게 빠진다는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알았어요...
목표치 감량까지는 조금 남았는데 그래도 라인이 많이 이뻐졌고
앞에 후기 적어주신 분 말씀처럼 피부가 많이 좋아졌어요...
절식하시는 분들 피부에 개선이 좀 되나봐요...
그래서 전 효소를 추가 구매해서 아직도 하루 한잔은 천천히 마신답니다...
보식은 절식때보다 정말 어려워요....일종의 장벽이라고 할까
남들의 반란이 계속되면 될수록 강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생각과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정말 중도에 포기하고 실패하지 않으려는
개인의 목표가 있으면 다들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부족한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