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 다이어트..효소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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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보식품 작성일15-11-10 14:40 조회16,0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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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관리자가
2008. 3/ 18일 김유란 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다이어트..다이어트..정말 다이어트만 생각하고 진행했더랬죠..제가 얼마나 어리석냐면요..
집에서 한시도 입이 가만있질 않아요..쇼파에 누워 티비보기는 기본이고 일단 손에 먹을 게
기본으로 있고 냉장고에도 인스턴트 위주에 제 방 가득 간식들이 여기저기 즐비하죠..
어렸을 때부터 가져온 습관이라 정말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중학교 들어가고 고등학교 올라가고 대학들어가면서 정말 제 식욕으로 인해
몸이 계속 무너지는 현상을 보고 있자니 도저히 안되겠다는 결심을 가졌지요..
절식기간은 일부러 길게 잡았습니다..왜냐면 처음이라 사실 부담이 있긴 했는데 그만큼
제 욕심이 강했기에 그리고 절식기간이 길면 더 효과도 있을 거 같아서 그렇게 했어요..
그래서 저는 절식을 16일을 잡았어요..그래서 보식까지 합하면 한달하고도 2일이나 추가된 셈이죠...
원체 식성이 강한 저로서는 사실 생생원 하루5팩이 적기도 했지요..
그래서 1~2팩정도 더 뜯어서 먹기로 했어요..함초도 하루2번 먹고
운동은 가까운 헬스장도 다니고 또 그외에 다양한 유산소 운동을 했어요..
운동하기 전에 생생원을 가져가서 했더니 땀이 많은 편이라 힘들줄 알았는데 괜찮았어요..
운동시간은 플러스 마이너스 대충2시간에서 왔다갔다 한 것 같아요..
워낙 운동을 안하던 저라 운동하고나면 저리고 그럴 것 같아서 스
트레칭은 발도 안닿는 제 팔로 열심히 풀어줬던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팔이 발에 닿아요..그만큼 뱃살이 많이 홀쭉해졌어요..
절식 16일을 견디는 동안 음식의 유혹이 없겠냐만은 당연히 제 의지로 버텼습니다..
절식16일동안 저는 9키로 감량을 했어요..빠진 부위별로 말씀을 드리자면
얼굴볼떼기살과 접힌턱살 그리고 팔뚝인지 아닌지 구분안되는 팔뚝과 허리살과
골반 엉덩이뒷살 허벅지살 이렇게 다양하게 빠졌네요..
저는 절식기간에 잘 지킨만큼 보식기간에도 잘 지키려고 무던히 노력을 했어요..남
들보다 기간이 길기 때문에 더 신중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절식을 마치고 나서 아침에 일어날 때 눈꼽도 안끼고 개운하게 일어나게 되고 끈
적거리는 땀도 잘 안나고 감기기운 있었던 것도 많이 사라졌어요..
절식 3일까지는 감기기운이 있었는데 발효원액 잘 마시면서 그런 기운이 많이 사라졌어요..그
리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찬물을 마셔주고 그러면 화장실 가기가 더 용이한 것 같아요..
보식기간이 사실 더 어려웠던 것 같아요..그래서 더 절식이 그리웠지만 또 일반식으로
가기 전에 야채식으로 식생활을 바꾸려고 얼마나 애를 썼는지 반찬마다 염분없이
그리고 밥은 현미밥으로 평소에 먹는 양의 3/1도 안되게 먹었던 거 같아요..저
예전같으면 그렇게 먹고 활동 못하는데 지금도 그 정도 양에서 배가 불러요..
참 신기한 일이죠..그리고 입이 예민해져서 옛날에 자주 갔던 식당밥은
아예 입맛이 안맞아서 안가게 되요..
일단 저는 제 체중을 대중에게 밝히기 꺼려질 정도로 많은 체중을 가지고 있어서
전 체중은 안알리고 체중감량치만 말씀드리지요..
절식기간과 보식기간 포함 11kg감량 전체적으로 살이 빠졌고
특히 뱃살이 많이 빠져서 기분이 좋음..본인은 그만큼 전체적으로 고도비만이라 그렇게 생각함..
학교 동아리 친구한테 한번 소개시켜서 저처럼 다이어트 하는데 일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ㅎ
자주 놀러올께요..플래너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