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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절식20일 코스를 마치고 나서 일주일 후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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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자 작성일15-08-16 20:59 조회16,578회 댓글0건

본문

사흘전 보식4일차에 검사했던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의 한달전

저의 보식 4일차 

 남편 한달전

남편 보식 4일차 

 몸무게

 61.8

55.4 

 82.8

72.7 

 허리

 78

66.1 

96

 86

 시력

 1.0/0.7

1.5/1.0 

 1.2/1.0

2.0/1.5 

 혈압

 135/89

105/68 

137/90 

110/72

 총콜레스테롤

 248

211 

270

196 

 중성지방

 

 87

 

74

 AST

 40

25 

101 

47 

 ALT

 51

29 

143 

55 

LDL 콜레스테롤

 

148

 

123

 

휴가도 끝나고 강의를 나가니(저나 남편은 각자 한 달에 50군데 이상 다닌답니다.^^)

모두가 놀라는데 "다이어트 하면 대부분 얼굴도 볼품이 없어지는 데 어떻게 얼굴이 더 좋아졌어요?"

라는 질문공세를 받고 있습니다. 본의 아니게 그야말로 팔보식품 홍보대사가 되고 있네요. ㅋ

 

36/24.5/37을 만든 고3 딸래미는 할머니 만나러 KTX 타러 역으로 갔는데 아주 멋지게 생긴 남자가 와서 쭈볏쭈볏 그러더랍니다.

"저... 남자친구 없으면 전화번호 좀..."

"저, 남자친구 있는데요."

"아... 있어도 괜찮아요. 전화번호...."

"저 고3이에요."

그 말에 아뭇소리 안하고 그냥 가더랍니다.

거기다 목욕탕에 갔는데 전혀 모르는 아줌마 셋이서

"아가씨.. 진짜 몸매 이쁘네.. 세상에.." 이랬다고 합니다.

딸래미는 내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방학특강 받지 않은 학생들은 개학날인 내일 처음 보게 되니까요.

제가 그랬습니다.

"학생이지만 지금부터 쫙 달라붙는 옷을 입고 다녀서 네 몸매를 친구들의 사진에 저장하게 해 둬야해.. 그렇지 않으면 수능 끝나고 성형외과 갔다왔다고 모두 오해할 거야."

그 말에 더 자신있게 옷을 입고 있네요.

 

여동생은 오늘 27일차네요. 정말 독한 것 맞지요?

얼른 10월이 되서 친정 어머니 생신이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친정어머니께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어제는 서울에 있던 아들 둘, 부산에 있던 아들 하나까지 와서 집안일을 거들고 한 달 만에 불고기 파티를 했습니다.

어제 많이 먹었으니 오늘은 그만큼 굶어야 한다며 아침은 건너뛰고 점심은 일찍 수박으로 저녁은 아주 간단히 5시에 와인 두 잔과 돈가스 반인분씩으로 때웠어요.

앞으로도 그렇게 하기로 하고 있습니다. 전날 많이 먹으면 다음날은 비우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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