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관리자가 2008. 4/ 16일 김은혜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원래 처음 시작할 때 계획은 날마다 다이어트 일기를 쓰자!!! 하고 마음 먹었었는데...냐하하핫 결국 한번도 못남기고 그게 죄송스러워 후기에 남겨요~ㅋ 아무튼 어느새 20여일의 시간이 지나고 오늘은 보식을 마친지 2틀째랍니다..후훗
처음에 보식 때 생생투를 먹었을땐 정말 너무 고소~해서 생생원이나 함초먹을 때보다 더 좋은걸 어떻해요~ 근데 절식 때의 가벼움을 모르면 또 제가 아니죠~ㅎㅎㅎ
사실 체질개선보다는 체중감량에 목표를 두고 시작했던 효소 다이어트.. 막상 진행하다보니 몸무게는 거의 재지도 않고 그냥 지내오게 됐는데요. 오늘 처음으로 너 좀 말랐다....라는 말을 들었답니다. 물론 아직도 표준체중이 되려면 더 빼야겠지만;;;; 정확히 몇kg이나 빠졌는지 모르겠지만, 옷 치수는 확실히 줄어든게 느껴지고~ 저를 괴롭혀온 뱃살도 빠져가고 있어서~ ^^;
효소 다이어트를 통해서 체중감량의 효과도 보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음식의 소중함+_+을 마구마구 느끼고 있답니다. 빨리빨리 먹던 식습관도 이젠 천천히 오래씹게 되고...(오이~^^;) 내일부터 밥을 먹게되면 정말 음식이 입속에서 다 소화될정도로 마구마구 씹어줄거랍니다-_-;;;; 그리고 채소보다는 육식을 좋아하고 라면을 좋아라하던 저였는데 지금 제일 먹고 싶은게 뭐냐? 라고 하면 다른 음식 다 제치고 야채샐러드!!!!라고 말할정도로....^^; 그리고 김치들 동치미, 생채.....하하; 식습관 좋아지는 것도 참 좋은 거 같아요..남들보다 더먹던 저였는데..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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