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식을 끝낸 후 현재 한달하고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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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보식품 작성일15-02-04 10:06 조회15,9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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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관리자가
2008. 7/ 4일 박효정 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오늘로 예비절식으로부터 시작하면 한달하고 11일이 지났습니다..
언제 이걸 끝내나..내가 할수있을까란 생각으로 열심히 달리다보니
정말 웃으며 넘길 날들이 오는군요..^^
이제는 그냥 웃으며 스스로를 대견하게 여길뿐입니다..
지금도 보식처럼 식사중이고 그리고 나름대로 보식식사를 거치고 있습니다..
어떤분이 말씀하셨던게 생각나는군요 먹을수없는것도 많지만 생각보다
먹을수있는 음식이 꽤 많다는얘기..정말인거 같아요..요즘 양배추쌈이랑
잡곡밥에 올인해서 먹고 있습니다. 아주 천천히 꼭꼭 조금만..
요즘은 운동량을 조금더 늘려서 한 1시간이상일때도 있고 걷기와
인라인도 조금타고 나름대로 근력운동도 하고 있습니다..
절식과 보식 때도 그렇게 운동하니까 많이 도움이 되더라고요.
제의 가장 민감했던 우울증의 부분이 겉모습이 어느정도 차지했던거같은데요..
운동과 또 음식조절로 효소절식을 끝냈을때보다 아마 살이 더 빠진듯합니다.
사실은 정확한 무게를 달아보지 않아서 얼마만큼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더 감량이 된거같습니다..복부지방이 많이 빠진게 거울을 보면 바로 티가 납니다.
지금은 우울증은 오히려 자신감으로 더 많이 차있고 아직은 식사량이
조금 부족한듯해서 마그밀을 가끔 먹어주면서 하루에 한번 시원하게 배변을 봅니다..
먹은거에 비하면 너무 많은량이 아닌가 싶을만큼 시원하게 보고있고요
아하~~그리고 제가 부종땜에 걱정을 했었는데..보식 때도 소금 들어간
음식은 아예 안먹고 보식 이후에도 5일정도 소금섭취없이
그냥 잡곡밥과 맨김, 양배추쌈으로만 식사를 했었는데.. 지금은 말끔합니다.
원래부터 자고일어나면 붓던 얼굴도 이제는 말끔히 붓지 않고요 암튼 요즘 기분은 최고입니다..
혹시나 나도 부종땜에 걱정스럽다 하시는분들 계시면 당분간 염분섭취를 줄이셔서 생활해 보세요
아마 좋은효과 보실수 있을겁니다..^^
암튼 너무 기분좋아서...나름대로 개인적인 보식진행 후에 올릴려구 했는데..
스스로가 대견스러워서 올려봅니다..^^
효소절식과 보식 진행 후에 보식처럼 식사를 진행하는 것이 저는 짧게 진행하는 것보다
길게 진행하는 것이 더욱 좋다고 자부하는 사람입니다.
정말 나에게 필요로 하는 부분이 있다면 실천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오늘도 자신과의 싸움... 모든 욕심만 버리면 다 쉽습니다...욕심 버리세요.. 화이팅입니다..^^
절식기간에 우울했던 저를 많이 위로하고 격려해주시던 플래너님!!!
저도 앞으로 달라지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깊은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