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다이어트..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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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보식품 작성일15-03-17 14:31 조회16,0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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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관리자가
2008. 6/ 4일 강현숙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강현숙입니다.^^
저번주 일요일을 마지막으로 보식까지 무사히 마쳤습니다.
혼자했더라면 아마 끝까지 못하고 포기했을지도
모르겠는데
20일동안 매일 문자로 격려해주시고 전화주시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신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지 않나... 하는 고마운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제가 효소절식을 시작할적에는 아랫배가 항상 묵직하고 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아서
뭔가 몸에
차곡차곡 쌓이는 기분이였습니다.
그래서 '숙변이랑 노폐물만 제거하자'라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욕심이라는게 1kg, 0.5kg씩 빠지는게 눈에 보이기 시작하니까
자꾸 더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처음엔
7일절식세트를 주문했다가 나중에 절식을 3일 연장해서 총10일간의
절식과 10일간의 보식을 마쳤습니다.
다른 분들은
절식초반이 힘들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 반대였습니다.
절식4~5일까지는 그다지 힘들다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7일째되는 날부터는
효소냄새가 너무 거북해서 목으로 넘기기가 힘들었습니다.
약간의 현기증도 있었구요..
절식10일간 총 5kg를 감량하고.. (8일이후부터는 더이상 안빠지더라구요)
보식을 시작했는데 신기한건 식사를 시작하고부터 0.8kg가 더 빠졌습니다.
운동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 식사량만 조절을 했는데
말이죠^^
아~ 그리고 점심때 밥을 먹기 시작한 후부터는 커피가(일명 다방커피)
너무 너무 당기더라구요~ 평소에 사무실에서 하루에 4~5잔씩 마시던 커피였습니다.
지금은 점심먹고
하루에 딱 한잔, 어쩌다가만 마시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후 또하나 달라진게 있다면
밥먹는
속도가 느려졌다는거...
밥먹을때 늦게 먹는사람 보면 속이 터지던 나였는데.. ㅋㅋ
지금은 일부러 같이 밥먹는 사람보다 더 늦게
먹으려고 최대한 천천히 먹고 있습니다.
절식을 마치고... 아직 많은 시간이 지난것을 아니지만 내가 생각하는 절식은..
남들이 생각하는 아무것도 안먹고하는 미련한 다이어트가 아닌 몸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면서
그동안 자신일 알지 못했던 나쁜습관을
고치는 과정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사실....
프로그램을 마치고 일반식을 하게되면 살이 다시 찌게 되는
요요현상을 겪을 줄 알았지만
보식때 몸무게가 내려가는 것을 보고... "정말 내가 하기 나름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변도 시원스럽게 잘보고 속도 많이 편안하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조금씩 느슨해질때 10일에 한번씩은 하루절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를 한두살 더 먹을때마다 건강의 소중함을 새삼느꼈었는데
앞으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지금의 나를,
건강한 나를 지켜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간 관리해 주셔서 감사했고.... 일년에 한번씩은 방문하게 될것같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고... 앞으로도 고객을 소중히 하는 기업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