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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다이어트와의 전쟁 끝 선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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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보식품 작성일14-08-27 11:06 조회13,8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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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보 효소절식법]을 진행하신 김은희님의 소중한 후기를 감사드리며


홈페이지 관리자가 옮겼음을 양해부탁드입니다...*^^*




안녕하셨습니까~  팔보 가족여러분~


지난 8월에 10일 절식 10일 보식을 진행하고 지금은 열심히 유지 중인 김은희입니다.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그 이후로 하루에 한번씩 유지식으로 생생원과 함초를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정말 여자의 영원한 숙제인 것 같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사춘기 이후로 한번도 날씬했던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뚱뚱했던 것도 아닙니다. 그냥 통통해서 날씬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뚱뚱한 것도 아닌 어중간한 그런 아이였습니다.... 거의 매일 다이어트에 대해서 생각하고, 


다이어트에 좋다는 것은 길을 가다가도 돌아볼 정도로 제 인생 초미의 관심사였지요...




그러다 결혼을 하게 되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되니 식탐은 더 늘어나고, 몸은 점점 더 불어서 조바심만 더 나던 그런 때에 효소를 만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아는 분의 동생이 효소로 살을 많이 감량했다는 말을 듣고,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뒤져보고 한달을 더 고민을 했었습니다. 


거듭된 다이어트의 실패로 의심병만 많아져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지요.... 효소.... 느낌은 괜찮았습니다.....


괜찮은 다이어트 방법인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밥을 굶는다는 것....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30년을 넘게 지켜온 내 식탐이 쉽게 잠재워질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분들의 후기나 생생일기장을 보면서 그렇게 힘들지 만은 않겠다는 마음의 안도를 얻게 되었고,


플래너님의 정성스런 답변들이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하는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었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해 주었습니다. 



내 몸을 쉬게 해 준다는 것.  그동안 주인이란 이름으로 내 장기들에게 가했던 폭력(ㅎㅎㅎ)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 쉬고 재충전해 주는 시간....으로 마음을 갖게 했습니다.

리고 드디어 주문!!! (칼배송입니다.)


절식... 견딜만 하더군요.....밥을 먹지 않으니 아무리 생생원을 5~7팩씩 먹고, 함초도 2번 먹고 해도 공복감이 전혀 없지는 않더군요....

 예상했습니다.... 그렇게 되니까 마음도 편해지고, 편하게 다이어트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운동....이건 정말 잘 안 되더군요. 제가 원래 움직이는 걸 싫어하는 편인데, 다이어트에서 바늘과 실의 존재인,

알고는 있지만 운동이 너무 너무 하기 싫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장마사지랑, 훌라후프 운동,

점심때 탁구 20분정도 치는 것으로 절식기에 대체를 했습니다.


플래너님이 걱정하더군요. 운동은 필수!!! 운동 꼭 하랍니다. 그래도 잘 안하게 되더군요.  

절식 5일정도 되자, 주변에 친한 분들이 슬슬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배가 좀 들어간 것 같답니다. 

당연하져. 밥을 5일이나 안 먹었는데..... 


일주일쯤 되자, 뒷태가 달라졌답니다.  절식이 끝나자, 둔한 남자 직원들도 슬슬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요즘 다요트해요? 살이 많이 빠졌네" 음화화~~~~~

 여기저기서 들리는 살 빠졌다는 소리,  더불어 들리는 예쁘다는 소리,

피부가 좋아졌다는 소리, 이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말들인가...


이렇게 되니까 운동을 좀 더 했으면 더 빠졌을 거라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운동을 더 열심히 해서 살을 탄력있게, 많이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절식을 이틀 더 연장하고 보식기에 접어들면서는 아침 일찍 일어나 조깅하고, 자전거 돌리고, 줄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식사도 플래너님이 말씀하신 대로 잡곡밥으로 꼭꼭 씹어서 30분동안 먹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약속된 프로그램이 다 끝났지만 저의 다이어트는 끝난 게 아니었습니다.

 살을 더 빼고 싶었고, 또 요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함초와 생생원을 하루에 한번이나

두번 정도씩 먹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만 2개월 정도 흐른 상태입니다.   


지금 현재 저는 프로그램이 끝났지만 점심도 계속 잡곡밥을 싸가지고 다니면서 먹고 있고,

꾸준히 자전거를 돌려주고 있고, 훌라후프도 돌리고 있습니다. 생생원은 먹지 않지만 함초를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가끔 회식자리가 있을 때는 평상시보다 많이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 전처럼 폭식으로 일관하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회식자리에서 많이 먹거나 했을때 에도 꼭 운동을 챙겨서 합니다.

다이어트가 끝난 지금의 저는 대체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1킬로에서 2킬로 정도는 먹는 정도에 따라 왔다갔다 하네요. 

제가 살을 많이 빼긴 했나 봅니다.  저 때문에 효소 다이어트를 시작한 분이 주위에 두분이나 계십니다. 

제게는 효소다이어트가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1년에 한번 정도 효소 다이어트를 할 생각입니다. 여


 다이어트와 달리 몸을 생각하는 다이어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언니가 제 달라진 모습을 보더니 한의원에서 하는 백만원, 이백만원짜리 다이어트를 했다고 하네요. 

 

정말 효소다이어트 할 때는 비싸다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이렇게 달라지고 보니까

가격대비 굉장한 고효율을 냈다고 생각합니다. 효소다이어트에 관심이 있으셔서 여기저기 알아보시고

계신 분들께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럼 저처럼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건강한 다이어트 하시고, 좋은 결과 맺으시기를 바랄께요. 

그리고 제게 항상 좋은 정보와 파이팅을 주셨던 절식플래너님과 보식플래너님,

물건 주문할 때마다 칼배송, 안전배송 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인사 드리면서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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