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이 기특하다...진행을 하면 할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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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진 작성일14-11-03 11:48 조회16,4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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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입니다. 전 오늘이 보식4일째이구요.
얼마남지 않은 2014년 나를 위한 특별한 선물로 시작한 효소절식!!!
시작할 때는 정말 긴장되고 약간 두려움과 설레임까지
있었지만 벌써 절식기간을 완죤히 끝냈다. ㅎㅎ
참 기특하고 스스로 내가 대견하지만 사실은 혼자서는
많이 흔들렸을 것 같다, 시작 첫날 할수 있다는 플래너의
한마다가 흔들릴 때마다 나를 잡아주는 주문이 되었고,...
시간에 맞춰 마시는 효소는 나에게 힘과 활력을 주었다.
진행을 하면 할 수록 ..
날이 가면 갈수록..
신기한 것은 효소를 마시면 느껴지는 에너지가 다르다.
약간 힘이 들거나 공복감이 생길 즈음 그것이 그러니까.
약 3시간 간격을 잘 지키라는 플래너의 주문을 따라하니
절식4일째가 되는 아침에 몸이 득도하는 기분이 들었다.
이 가벼움,,,"도를 아십니까????" 정말 직장동료가 할 때
도인이 되는 기분이라는 말은 직접 절식을 진행을 해보니
그 말의 의미를 이제야 알겠다..
서두가 조금 길어졌지만 아직도 전 진행중입니다.
아직 끝난 것이 아닌 절식10일을 잘 마치고 현재는 보식4일째!!
드뎌 오늘은 점심 한끼 첫식사를 하는 날이라 특별히 후기를 올린다.
왜냐하면 자칫 식단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기 때문에..
소식, 저염식을 점심식사를 하는 오늘 정말 점심시간이
기다려진다...아침에 나를 위해 직접 준비한 웰빙도시락
잡곡밥에 브로콜리 + 숙주나물 + 양상추샐러드 + 김 + 싱거운 된장국
특별히 예전 진행한 그 고마운 동료와 함께
소박한 점심으로 만참을 즐기기로 했다..
아~ 얼마후면 펼쳐진 웰빙 도식락!!
절대 빨리 먹지 않고 맛을 음미하면서 남은 보식기간도
마무리 잘 해야지..불끈!!!
현재 -4kg, 감량된 몸무게는 아무 것도 아니다.
가벼워진 몸과 느껴지는 바디라인..그리고 밝아진 피부톤..
아직도 변화중이고 진행중인 효소절식을 온전히
마무리하고 끝내고 싶다.오후에 플래너와 통화할 때
주말 흔들리지 않고 잘 지켰다고 자랑하는
즐거운 통화시간이 기다려진다.
지금까지 잘 하고 있는 나를 맘껏 자랑해야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