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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다이어트 진행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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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보식품 작성일14-12-09 11:29 조회14,8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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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관리자가

2008. 9/  2일 이진숙 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처음 시작은 아는 지인에게 소개를 받아 다이어트를 해보았다..
그분은 살을 빼려면 뭐니뭐니해도 효소절식이 좋다며 내머리 속에 생각나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시작하기도 전에 난 걱정을 많이 했다..


난 유감스럽게도 먹는 걸 너무 좋아하고 게다가 운동은 더더욱 싫어하고..
스트레스 받거나 생리일이 가까워져 오면 음식이 먹고 싶다는 생각에 바로 손이 가는 스타일이다..


그래도 이왕 시작하는 건데 참고 해보자는 마음으로 해봤다..
하지만 생생원과 함초 먹으면서 밥을 안먹어도 일상생활도 하고 지내면서

일주일을 지내는데 후반기에 갈수록 조금씩 편해지기 시작했다..


나처럼 의지력이 약하고 유혹이 약한 사람도 일주일동안 절식기일을

잘 지킨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일이다..

집에서는 저런 독한~! 이런 소릴 하며 나에게 의지(?)를 심어줬다.


절식을 하면서 운동도 안하던 내가 스텝퍼와 지압훌라후프

그리고 저녁에서 걷기운동을 병행하면서 운동을 키워갔다..

7일 동안 정말 반칙 안하고 열심히 지키면서 4.5kg 정도 감량을 했다.


보는 사람마다 예뻐졌다고 한마디씩 거들어주니 한껏 기분업되서 절식을 3일 더 연장했다..
40대 아줌마가 처녀같다는 소릴 들으니 누가 기분 않좋겠는가? 어깨가 절로 으쓱해졌다.


절식을 연장하면서 생생원을 충분히 먹어서 그런지 체력적으로 괜찮았다..
절식기간 동안에 변도 괜찮게 봐왔고 속도 편하고 가벼운 느낌에 너무 좋았다..
그리고 보식과정도 철저히 지켰다..말그대로 진행팁 그래도 지켜서 했다..


절식과 보식 이후에 잠꾸러기인 내가 아침잠이 많이 줄었다..
지난 주말에는 햇빛이 강해서 근처 안경점에 들어가

선글라스를 봤는데 턱선이 이뻐져서 그런지 써보는 것마다 마음에 드는 것 같다..


똥배때문에 못입던 원피스를 고이고이 옷장에 모셔뒀는데 간만에 입어보니

허리가 들어가니 잘맞는다.. 다시 생활에 자신감을 찾은 듯 합니다.


보식 이후에 생생투를 저녁 대용으로 대신 먹고 있는데

운동하면서 소식을 잘 지킬 예정입니다.

절식기간에 잘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신 절식플래너님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부족하지만 노력하면서 보내야겠습니다. 효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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