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버린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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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보식품 작성일14-09-12 13:26 조회14,7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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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관리자가
2008. 11/ 7일 신미리 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41세 162cm 56 (지금의칫수) 예전칫수 기억에 없네요..ㅋ
* * *
절식이라는 단어조차 제게는 생경했었는데...
어느날인가 저도 모르는사이에 그대열에 서게되버렸네요
살림만 열심히 살다가 무심코 자신을 돌아보니 제 자신이
뭐랄까 머리가 텅 비어버린듯 생각없이 살고 있더라두요
서글프기도하고 채울수없을것같았던 제몸에 생생한 수액이
돌기시작하면서 제 삶의 전환점이 됬어요
사람마다 다 똑같을수는 없겠지만 저는 너무 성취감을 느낌니다
고마은 내친구(경은)이 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합니다
또 팔보생생에게도 감사하구요
내게 그져 준건 아니지만 내몸과 마음을 찾아줬네요
무덤덤하게 보냈던 많은 시간들이 보상 받았네요
결코 저라고 쉽게한건 아닙니다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시고
힘을주셔서 잘할수 있었답니다
제일 중요한건 시키는대로 잘 따르는거였어요
이제 거울 앞에서 자신있는 저에게 박수보내며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