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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보식품 작성일14-04-28 13:09 조회15,4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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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관리자가

2010. 9 /17일   리꼴라오 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임채영사장님 안녕하세요...
그리고, 정하상수련원 효소절식 5차 여러분들께도 인사드립니다.

 
무사히 10-10 프로그램을 마치었습니다.  8kg정도 감량이 된 것 같습니다.


몸무게 줄이자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정신적,신체적으로 무언가 꽉 막힌듯한 답답함에 힘들었던 상황에서 아무 생각없이 대전으로 향했었읍니다.


20일의 기간중 단식 마지막날에 프랑크푸르트 비행기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기내에서 아무것도 안먹으니까 슈튜디어스들이 좀 당황해 하는 것 같았습니다.

설명을 좀 해 주어야만 했습니다.


이렇게 출장기간내내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마다 본의아니게 불편하게 하는것이 어려움이었습니다.  

독일에서는 라인강에서 좋아했던 아우스레제와인과 브라트부르스트,

그리고 베를린의 맥주 모두 사양을 했어야 했고, 생전 처음 방문한 우즈벡에서는

타슈켄트의 램요리와 이국적 향기들을 느끼기만 하였습니다.


초대해 주셨던 분들에게 상황을 설명드리고 양해를 구했지만 지금도 미안한 마음입니다.


매일 메일이나 전화로 주의를 환시시켜준 팔보의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경험을 해 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그동안 욕심들에 치어서 정작 소중한 것을 잊고 살았는가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음식을 안먹고,줄이고는 것이 아니라 무의미한 과욕을 지워나가는 것이라 생각하면서 진행을 했었습니다. 


추가로 저는 이 기간을 이용해서 금연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불필요한 것이라 생각되는 것은 모두 끊어보기로 작정하고 진행을 해 보았습니다.

현재까지는 금연도 성공하였습니다.


수련원 마지막날 나누었던 김용태신부님과의 대화가 많이 생각이 납니다.

뿌연날에 아침 햇살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가톨릭대학 뒷산을 묵주기도를 드리며 빗속에 정신없이 거닐다

문득 눈을 들어 바라본 물안개의 모습은 지금도 잊을 수 가 없습니다. 


단식절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물을 보고 대하는 마음가짐의 문제라 생각하면서

단식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이 글을 써 보았습니다. 


얼마나 몸무게가 줄었는가 보다 이 과정을 통해 살아가는 방법의

변화를 생각해 보고자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니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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