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좋아졌다는말! 여러번 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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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보식품 작성일13-12-03 14:58 조회15,4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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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관리자가
2013. 6/ 16 일 김미영님의 후기를 옮겼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두번째 효소절식은 일하는 와중에 하게 되어 같이 점심식사하는 선생님들께 눈치가 보이긴 했으나,
그래도 결국 끝냈습니다!
효소를 끝내고 나면 제일 자주 듣는 말이 피부가 좋아졌다는 말인데요! 이번에도 또! 들었습니다.
이 피부 좋아졌다는 소리 때문에 아마 세번째도 진행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이 6월이니, 12월초에 세번째 절식 진행하고 미국행 비행기를 타야겠어요.
그런데 사실 이 피부좋아졌다는 말은 정말 딱 얼굴에만 해당되는 건데요.
효소를 하고 나서 안보이는 몸 쪽 피부는 좀 엉망이 되는 편입니다.
그나마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만 처음절식 진행때는 상태가 심각했어요,.
첫번째 절식(2012년 9월20일쯤 시작)에는 막판에 피부가 너무 극심하게 간지러운걸 못참아서 잠도 못잘지경이
되어 약을 먹으며 마무리를 하고 말았습니다. 보식까지 제대로 마치지 못한 마음에 이후로 한달남짓을
거의 보식처럼 저염식과 간헐적 절식을 진행하며 지내서 다이어트에는 성공했는데,
이번에는 보식까지 완전히 제대로 끝내싶었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절식5일째부터 그 돋아나는 피부질환이 보이더군요.
지난번에 약을 먹어 해결이 났던 그 발진이 이번엔 좀 약하게 나는 것 같아 꼭 끝까지 참아보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보식 막판이 되자 저절로 사라졌습니다. 저도 상당히 독하게 참아내는 편인데
첫번째때는 참지를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에 가서 약을 바르게 되어버렸었는데, 혹
시 저처럼 피부병이 나시는 분들도 정말 힘드시면 두번째 절식까지 생각하시고서
첫번째에 초반에는 참다가 후반부에 약을 바르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상담해주시는 분께서는 이게 독소가 배출된다고 이야기는 하는데 솔직히 정말 피부가 너무
간지러워 긁다가 잠까지 못자는 정도면 솔직히 그 상태부터서는 약은 바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두번째에 올라올 때는 저번에 피부발진으로 독소가 어느정도
배출되어서인지 약하게 올라오는 것 같으니 참으면 좋을 것 같구요.
몸속 어느부분부분 피부병이 도졌냐면, 정말 얼굴빼고 상당부분 독소가 배출되었는데요.
저는 심한부분은 양쪽 겨드랑이에서 양쪽 가슴전체부분이었구요
(유두부분 빼고 가슴전체가 간질간질했구 속옷 와이어 닿는 부분까지 딱 절묘하게 돋더라고요) ,
배부터 사타구니, 비키니 라인까지, 그리고 허벅지 안쪽, 뒤쪽은 등 중간부터 엉덩이골 위쪽, 속옷 와이어 닿는 부분,
양쪽 옆 허리라인 이었습니다. 묘하게 옷이나 속옷이 잘 닿고, 잘 쓸리는 부분이 심해서
첫번째 진행때에는 정말 거의 외출도 못했었습니다.
얼굴에는 올라오지 않은 걸보면 정말 다행이라고 이야기 하는게 맞겠죠??
이번에는 끝까지 약도 먹지 않고 마무리되었으니
다음 절식에는 이제 식이조절과 식습관 개선에만 신경쓰면 될 것 같아 기분이 날아갈 것 같습니다! *_*//// 신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