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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절식, 인생에서 꼭 한번은 경험하길 적극 추천! 어떤 여행보다도 나아요. 내몸과 함께 하는 여행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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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꿀보자기 작성일22-08-30 16:06 조회1,5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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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매달 있는 정기회의 참석 중 자연스럽게 앉은 점심식사 자리에서

서로의 근황을 묻기 시작하며, 조금씩 나이가 들면서 관심이 가게 되는

건강과 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살을 조금이라도 빼고 싶다", "조금만 건강해지고싶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과거에 경험했던 절식과 효소의 경험을 나누면서

그 자리에서 의기투합되어 팔보 10+10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10일 절식인줄도 모르고, 건성건성 시작했고,

제품이 도착해서는 바로 뜯어서 먹어보니 달달하니 맛있어서

간식으로 먹으면 괜찮겠네 라며 건성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품설명서를 자세히 보니, 10일동안 아무것도 먹지않고,

쬐끄만 봉지 5봉지만 먹는거더라구요. 너무 깜짝 놀랬습니다.

이건 완전히 불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것도 먹지않고 10일을 버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거든요.

 간식정도로 곁들여 먹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10일동안 먹는 유일한 양식이었다니, 순간 포기할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함께 시작한 분들이 할 수 있다라고 하니,

의심이 가득찬 마음으로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하다가 멈추더라도 머라도 건질 수 있을 거란 마음으로 시작해보았습니다.


절식 1일차

아무생각 없이 오기로 한번 해보았습니다.

첫날이니, 일단은 첫날은 넘기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해습니다.

첫날이라 그런지 첫날은 할 만 했습니다.


절식 2일차

절식 2일차에도 한번 오기로 버텨 보았습니다.

함께 하는 지인들의 격려로, 그리고 지인들이 하고 있는데

내가 먼저 포기하면 미안하니 버텨보았습니다.

몸무게는 하루에 900g정도 빠지는 것 같았습니다.


절식 3일차 ~4일차

전날밤은 무지 배가 고팠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생각보다 배가 고프지않더라구요.

분명히 어젯밤 나의 배는 배가 무지 고프다고 했는데도,

아침에는 배가 고프지않으니 좀 신기해하며 내자신을

토닥토닥해주었습니다.

팔보식품 플래너님과 통화하면서, 문득 깨달았습니다.

하루에 5천보~7천보의 효과와 7천보~1만보의 효과는

비슷하다고 했지요.

다른 운동은 몰라도 절식할때 걷기라도 하면 좋다는 말에

평소에 제가 하루에 4천보, 어느날은 3천보밖에 걷지않는

평소의 내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그 순간 절식기간만이라도 하루에 8천보를 걸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절식을 하다보니, 저녁에 시간이 굉장히 여유로워지다보니,

운동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절식을 하는 1일차부터 4일차까지는 퇴근하고 돌아오면

잠이 굉장히 쏟아져서 꿀잠을 자서 그런지 피곤한 것도 없기는

했습니다.


절식 5일차~7일차

절식 5일차부터는 몸무게가 변화가 없었습니다.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안먹는데 몸무게가 변화가 없다는 게 신기할 정도로

7일까지는 거의 비슷한 몸무게를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계속 제 머리속에 떡뽁이가

너무 먹고 싶어 집에만 오면 각종 떡뽁이 관련 유투브를 보며

침대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끝나기만 하면 바로 내가 떡뽁이를 먹겠다는 꿈과 희망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절식 8일차

절식 8일차는 저에게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절식하는 기간동안 배가 고프다가도, 효소를 먹고나면 기력이

다시 회복되어 몸이 피곤하거나 곤하지 않은 신기한 경험을 하기도 했지만,

8일차의 제 몸은 너무나 가벼웠고, 마치 하늘을 나는 컨디션을 느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안했는데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머리도 맑고, 마음도 평안하게 정리되었고, 내 몸도 어느 것에도

구애받지않는 머라 말할 수 없는 좋은 상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때서야 저는 이게 절식의 비밀이구나를 느꼈습니다.


절식 9일차~10일차

마지막 2틀은 시간의 속도는 굉장히 천천히 갔으나, 마지막을 지나면

어떨까하는 마음으로 지내보았습니다.

식탐도 줄고, 식사준비하는 시간이 없어지다보니, 내가 쓸 수 있는 시간도

풍족해지는 그런 기간이었습니다.


그렇게 끝내고 보식에 들어갔습니다.

절식기간보다 보식기간은 정말 쏜살같이 지나갔습니다.

보식이 절식보다 좀 더 유지하기가 힘들기는 했지만,

내 몸은 감사하게도 절식기간을 잘 지내주었고, 보식기간도 잘 보내주었습니다.


10+10 절식과 보식을 끝낸 지금은, 일반 다이어트 요요현상과 달랐습니다.

내 몸이 스스로 음식을 조절하려고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루의 식사량을 내 몸이 알아서 조절해주려고 노력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점심을 건강히 먹으면, 저녁을 조절하고, 오늘 내가 많이 먹어서 몸에 부담을

주었다면 다음날 음식의 양을 스스로 조절하는 내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다른 다이어트에서 느끼지 못한 저의 변화입니다.

다른 다이어트는 하고나면 바로 식사에 몰입하고,

식탐으로 음식조절이 잘 안되었는데,

절식은 내가 내몸을 컨트롤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생각합니다.

아마 인생의 선택 중 잘 한 것이 있으면,

바로 팔보효소절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몸무게도 뺐지만, 내가 몸을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는 것에 큰 만족이 있습니다. 


몸이 리셋되는 것을 느끼고 싶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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