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EUM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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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와 남해 독일마을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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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29 13:13 조회5,7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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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산음골 story.


2015년 9월 5일

 

원래 일정인 삼백초 포장작업을 하루 뒤로 미루고

이벤트의 연장으로 늘 우리 농원일을 돕는

글라라쌤의 휴무를 이용해 삼천포와 남해 독일마을을 다녀왔지요.  


오랜만에 들러 본 남해 독일마을은 예전보다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볼거리가 풍성해진 듯합니다.


우리 일행은 마약맥주라는 '대마맥주'와

독일 소시지를 안주로 즐거움을 더했네요.  


주류파인 글라라쌤과 울 사장님은 만년 대리기사인

제가 있으니 마음 편히 맥주를 마시니

화색이 돋고 연실 싱글벙글 ㅎㅎ  


늘 안주만 먹는 미루♡는

그래도 울 글라라쌤이 행복해 하니 더없이 좋으네요.


타지에서 이곳 성심원까지 그리고 사별가족으로

외롭게 지내는 울 천사 글라라쌤 ^^

제가 이렇게 나들이라도 함께 해 줄 수있어 행복합니다.  


+ Here I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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